[JUST KEEP BUYING] - 독서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저스트, 킵, 바잉
2. 저자 및 출판사 : 닉 매기울리 / 서삼독
3. 읽은 날짜 : 2026. 10. 09
4. 총점 (10점 만점) : 9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광범위하게 풀어놓고 있지만 미국인이 미국의 경제상황과 관점에서 풀어놓는 이야기라 우리나라 정서에는 다소 맞지 않는 내용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핵심은 이 책을 감수한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장이 쓴 머릿말에 거의 다 나와있다고 보여진다. 그래도 책의 내용은 기존의 투자나 재테크 관련 서적들에 비해 확실히 쉽고 직관적이라 읽기에 불편함이 거의 없어서 충분히 만족하며 읽었다.
STEP2. 책에서 본 것
#투자 #주식 #부동산 #인덱스펀드 #ETF #닉 매기울리 #저축 #소득 #부채 #재테크 #은퇴 #평균단가분할매입법
이 책은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투자는 그리 어렵지 않은 것임을 역설하고 있다. 저자는 나보다 12살이나 어리다. 즉, 띠동갑이란 얘기인데 투자와 금융에 대한 통찰력이 굉장히 남다르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내가 늘 실천하고 다른 사람들, 특히 월부인들에게 독서모임 때마다 강조하였던 적립식장기투자에 대한 예찬론이 나의 관심을 끌었다. 아니, 나의 생각과 결을 같이 하고 있다는 편이 더 옳은 표현일 듯 싶다. 월부를 시작하기 전부터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매달 일정한 금액을 적립식으로 꾸준히 ETF와 채권, 배당주 등을 사모으고 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사모았던 자산 대부분이 적지 않은 수익을 가져다 주었다. 금융투자 공부를 통해 앞에서 언급한 자산들을 꾸준히 사모으는 중에 월부를 만나 부동산 공부에 뛰어들면서 금융투자 공부는 책을 통해서만 간간이 습득했지만 투자의 끈은 놓지 않고 있었고, 그 덕분에 하락장을 맞이한 지금도 걱정없이 늘 하던대로 매달 일정액을 적립하는 형태로 사모으고 있다. 이 책은 이런 투자방식을 적극 옹호하고 있고, 최근 삼전닉스를 포함한 몇몇 종목들이 엄청난 상한가를 치면서 역대급 불장을 맞이했던 상황에 놓인 스톡피킹 추종자들에 대해 어떤 이유로 스톡 피킹이 큰 수익을 얻지 못하는지에 대해 설명한 부분도 나에게 굉장한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 모든 내용은 단순히 저자의 생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지난 100년의 주식 역사에서 나온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그 기나긴 시간동안 일어난 경제적 사건들과 시장경제의 흐름을 그래프와 통계를 통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해주면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안내서 역할도 해주고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투자를 시작하기 이전에 저축이 우선이라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
- 저축도 중요하지만 소득을 늘려야 한다는 내용에 크게 공감하였다.
- 즉, 직장생활을 통해 소득을 늘리고, 늘어난 소득에서 내가 얼마나 저축할 수 있는지를 따져본 후 투자가 가능한지 여부를 따져보아야 한다.
- 커피값을 줄여서 저축에 올인해야 한다는 일부 재테크 서적의 내용에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한 것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였다.
- 투자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낄 것인가, 행복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 현재의 불행한 삶을 감수할 것인가에 대한 딜레마에 대해 명확한 의견을 제시해주고 있다.
- 아무리 지겹고 힘든 과정이라고 해도 결국 투자는 반드시 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절대 뛰어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 우리가 돈을 다루는 수많은 행위나 방법 중에서 가장 큰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것은 돈을 은행에 넣어둔 채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 것이다.
- 개별 주식을 사모으는 스톡피킹이나 코인 투자는 다른 어떤 투자보다도 상당히 큰, 혹은 돌이킬 수 없는 리스크를 지니고 있다.
- 신(GOD)도 평균단가분할매입법보다 높은 수익을 내지 못한다는 내용에서 지난 100년 동안의 투자 과정에 대한 분석과 예측 시나리오를 통해 이 방법이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확실하게 그리고 최소한의 리스크로 자산을 쌓을 수 있는 방법임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투자는 이 책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그렇데 쉬운 분야는 아니다. 꾸준함이 우선이다.
- 읽었으면 행동하자. 분석까지는 아니더라도 현재 자산 상황을 간간이 모니터링 하자.
- 2호기 투자가 마무리 되면 다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자.
- 체력은 더 나은 삶을 위한 필수요건이다. 더욱 꾸준히 운동하자.
- 책을 완독했다면 이렇게 독서후기를 반드시 작성하자.
- 꾸준한 독서모임 참여를 통해 내 생각을 정리하고, 남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있게 발표하는 실력을 키우도록 하자.
- 부동산 기사를 공유하면서 그 기사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하고 단톡방에 공유하는 루틴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1) 투자는 종교나 신념의 영역이 아니다. 투자는 현실의 문제이다.
(P. 16) 적립식 투자를 위해서는 저축과 투자의 중요한 차이를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P. 24) 적립식 투자의 성공 요체 중 하나는 인내심이다. 인내심을 발휘하기가 어려운 때는 공포가 지배하거나 투자하는 재미가 없을 때이다.
(P. 25) 리스크 관리의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가 시간지평(Time Horizons)의 길이이다. 시간지평이 길수록 손실을 볼 가능성은 줄어든다.
(P. 26) 공포가 지배하는 하락장에서 매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P. 30) 투자의 기본은 첫째도 리스크 관리, 둘째도 리스크 관리, 셋째도 리스크 관리이다. 투자에서 변동성은 수익의 원천이다.
(P. 62) 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
(P. 72) 저축 능력이 있을 때는 더 많이 저축해야 한다. 소득수준이 줄어들었을 때는 그만큼 덜 저축해야 한다.
(P. 82) 할 수 있는 만큼만 저축하라. 상황에 맞추어 무리하지 않는 것이 길고 긴 투자의 여정에서 오래 살아남는 길이다.
(P. 97)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하면서도 한결같은 방법은 일단 소득을 늘리는 것, 그리고 그다음에 수익창출자산에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다.
(P. 106) 최종 목적은 직접 소유가 되어야 한다. 즉 오너십, 어떤 사업이나 자산을 ‘소유’하는 것이 돼야 한다.
(P. 119) 어디에 얼마의 돈을 쓰는가 하는 지출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다.
(P. 147) 어떤 종류의 빚이든 재정관리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
(P. 158) 부채는 좋고 나쁨의 영역이 아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을 뿐이다.
(P. 194) 시간지평이 2년 이내일 때는 현금저축을, 2년 이상일 때는 주식과 채권 투자를 이용하라.
(P. 211) 돈이란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정작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이 어떤 삶을 원하는지 알아내는 일이다.
(P. 223) 인플레이션은 현금성 자산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모두 지불해야 하는 보이지 않는 세금이라 할 수 있다.
(P. 230) 본질적으로 투자는 우리가 일하지 않을 때조차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돈이 우리를 위해 계속 일하도록 함으로써 금융자산을 축적하는 과정이다.
(P. 240) 감정적인 격변과 맞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기적으로 ‘멀리 보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가 반드시 수익을 보장해주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충분한 시간이 흐르면 주식은 늘 손실을 만회했다.
(P. 247) 우리는 잘 먹기 위해 주식을 산다. 하지만 잘 자기 위해서 채권을 산다.
(P. 266) 다른 사람들이 기꺼이 그 자산을 위해 돈을 낼 것인가가 자산가치의 기준이 된다.
(P. 278) 넓은 바스켓에 담아 놓은 여러 주식(인덱스)의 수익은 아무리 뛰어난 전문 투자자라도 이기기 힘들다.
(P. 292) 대부분의 주식시장이 대부분의 기간에 상승한다는 사실은 투자를 망설이며 흘려보내는 하루하루가 미래의 관점에서 보자면 손해를 축적하는 나날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P. 319) 아무리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신이라 해도 평균단가분할매입법을 이길 수 없다.
(P. 331) 가능하면 빨리 투자를 시작하라. 그리고 가능하면 자주 투자하라.
(P. 357) 자산을 크게 불리고 싶다면 시장 변동성과 더불어 주기적인 하락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P. 366) 시간을 두고 여러 종류의 수익창출자산을 사들이는 것은 시장 변동성이라는 괴물과 싸워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P. 386) 과거를 무시하면 한쪽 눈을 읽게 될 것이다. 과거에서 살아가면 두 눈을 잃을 것이다.
(P. 392) 포트폴리오 재조정, 편중된(손실을 보는) 포지션 전환, 재정적인 필요, 이 세 가지 경우를 제외하면 다른 어떤 경우도 ‘절대로’ 매도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