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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기 64기 1조 내마기 1주차 강의 후기_크리스탌]너나위님 강의를 듣고 두려움을 숫자로 바꾸고, 갈아타기의 기준을 세웠습니다.

26.10.08 (수정됨)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가 가진 돈으로 내게 맞는 가장 좋은 집 사는 법

안녕하세요.
월부와 함께 미래를 꿈꾸는 💎크리스탈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잘하고 싶다.”

 

내마기 강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수강입니다.

작년에 처음 내마기를 들을 때만 해도 제가 다시 이 강의를 듣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기였기에 투자자의 관점에서 내집마련을 바라봤다면, 지금은 제가 살고 있는 집을 매도하고 더 나은 집으로 갈아타야 하는 시점에서 내 가족의 보금자리를 잘 선택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내마기를 신청했습니다.

너나위 튜터님께서

“예전에는 내집마련 기초반을 욕심에 왔다면 지금은 두려움에 와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지금 제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한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잘해보고 싶다.”는 간절함과
“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

지금 제 마음은 그 두 가지가 함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갈아타기는 절대 후회하고 싶지 않습니다.


1. 강의를 듣고 느낀 점

 

“아는 만큼 보이고, 준비한 만큼 덜 두렵다.”

1주차 너나위님의 오프라인 강의에 감사하게도 초대받았습니다.

마침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 날, 매도 예정인 집에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 오신다고 해서 집을 보여드리고 오느라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

아쉽게도 강의 앞부분을 놓쳤지만, 너나위님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강의를 꽉꽉 채워주시는 모습을 보며 온라인 강의가 오픈되면 놓친 부분까지 꼭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강의가 오픈된 날 바로 완강하며 오프라인에서 들었던 내용까지 다시 복기했습니다.

 

오프라인 강의장에는 정말 젊은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그분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문득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 20~30대에 재테크에 관심은 있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때 월부를 알았더라면, 조금 더 일찍 공부를 시작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을 했던적도 있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그때 알았더라면’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다.’

그리고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지금부터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나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감정으로 집을 사지 않기 위해

강의에서 너나위님께서

“감정적으로 집을 결정한 결과가 7억이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제가 첫 집을 마련했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당시 저는 대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컸고,
그 두려움 때문에 내가 가진 돈으로 살 수 있었던 가장 좋은 집을 선택할 기회를 놓쳤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내가 가진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집을 사고 싶다.”

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너나위 튜터님께서

“금리가 올랐을 때의 상황까지 따져봐라.”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쉬는 시간에 바로 네이버 대출 계산기를 켜서 금리가 5%, 6%, 7%가 되었을 때의 이자를 직접 계산해봤습니다.

신기하게도 숫자로 확인하고 나니 막연했던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졌습니다.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은 ‘괜찮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숫자로 확인하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가 지금 ‘꽂혀 있는 것’은 무엇일까?

또 하나 마음에 꽂힌 말씀은

“꽂혀 있는 것 때문에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

였습니다.

지금 저는 갈아타기를 준비하면서
‘방 3개, 화장실 2개’, ‘중학교와의 거리’, ‘현재의 삶의 질’ 등 포기하고 싶지 않은 조건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며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 무엇에 꽂혀 있는 걸까?’

내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집을 찾는 것이 목표인지,
아니면 내가 가진 자금 안에서 가장 가치 있는 집을 선택하는 것이 목표인지.

생각해보니 답은 분명했습니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지려고 하기보다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키고, 덜 중요한 것은 과감하게 포기해야 한다.

이번 갈아타기에서 제가 해야 할 선택이 바로 이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받을 대출이 아닌데…”에서 “이 가격대가 매력적이구나”로

정책대출과 생애최초 대출에 대한 내용을 공부할 때는 처음에는

‘나는 받을 수 있는 대출도 아닌데 알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나니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정책대출과 생애최초 대출이 시장에서 어떤 수요를 만들어내는지 이해하고 나니,

“아, 이런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보고 있는 가격대의 단지들이 더 높은 가격까지 올라갈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인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어떤 수요가 존재하는지를 이해해야 집의 가격과 선호도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그냥 ‘내가 살 집’을 찾고 있었다면,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내가 가진 돈으로 가치 있는 집을 고르는 과정’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2. 강의를 듣고 나에게 적용해보고 싶은 것

이번 1강에서 배운 것을 말로만 끝내지 않고 실제 갈아타기에 적용해보겠습니다.

① 갈아타기 후보 단지 10개를 뽑고 우선순위를 정하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조건을 무작정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와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후보 단지를 정리하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집’과 ‘가치 있는 집’을 구분해서 보겠습니다.

② 나의 종잣돈과 대출 가능 금액을 정확하게 계산하겠습니다.

현재 보유자산과 매도 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다시 한번 정확하게 계산하고,

‘내가 얼마까지 살 수 있는가’가 아니라
‘내가 얼마까지 감당하면서 가치 있는 집을 살 수 있는가’

를 기준으로 매수 가능 금액을 정하겠습니다.

③ 금리가 올라갔을 때도 감당할 수 있는지 숫자로 확인하겠습니다.

현재 대출금리뿐 아니라 금리가 +2% 상승했을 때의 월 상환액까지 직접 계산해보고,

좋은 집을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끝까지 감당할 수 있는 집을 사는 것

이라는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④ 당일 완강하고, 당일 후기를 쓰겠습니다.

혼자 잘하는 것보다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강의를 듣고 느낀 점과 배운 것을 바로 정리하고,
조원분들과 나누며 서로 동기부여를 주고받겠습니다.


이번 갈아타기는 ‘잘 고르는 것’보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겠습니다.

1강을 듣기 전에는
‘내가 가진 돈으로 가장 좋은 집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난 지금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내가 가진 돈으로 가장 좋은 집이 아니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가치 있는 집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을 감정이 아니라
가치, 가격, 자금, 리스크를 숫자로 확인하며 해내고 싶습니다.

이번 갈아타기는 저와 가족에게 꽤 중요한 선택입니다.

그래서 더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공부하고, 계산하고, 비교하고, 직접 발로 확인하면서 하나씩 줄여가겠습니다.

작년에 내마기를 들었던 제가
1년 후 다시 내마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 사이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한 가지 변하지 않은 것은

‘내 가족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싶다.’

는 마음입니다.

이번에는 그 마음만 앞세우지 않겠습니다.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번 갈아타기를 후회 없는 선택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월부에서 배운 원칙대로
조급함은 내려놓고, 기준은 세우고, 발로 뛰겠습니다.

이번 내마기를 통해
‘좋은 집’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6

기원93
26.10.10 17:24

후기만으로도 배울게 너무 많습니다..! 우리 조장님 화이팅입니다!!🔥

오니미니
26.10.10 18:03

조장님 이번 한달 잘 이끌어주세용 늘 고생많으세요^^

프메퍼creator badge
26.10.11 14:17

두려움을 숫자로 바꾸셨다는 표현이 정말 와닿았어요! 쉬는 시간에 바로 대출 계산기 켜신 그 실행력이 멋집니다 내가 지금 무엇에 꽂혀 있나 스스로 물으신 부분도 인상 깊었어요 후회 없는 갈아타기 꼭 해내시길 크리스탌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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