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모기 1기를 수강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동안 나에게 무엇이 부족했는지 알게 되었고, 종은 동료들도 만났고,
무엇보다 나의 생활과 투자에 대해 다시 돌아볼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강의가 끝났을 때도 감사한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강사와의 만남에 함께할 기회까지 주어지다니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시 멘토, 튜터님들과 매니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강사와의 만남은 평소보다 30분 늦은 7시 30분에 시작했습니다.
항상 헐레벌떡 뛰어가 자리에 앉기 바빴는데 30분이라는 여유가 생기니 마음도 한결 편안하더라구요.
튜터님이 공개 되기 전 저희 조원분들이 모여 잇는곳으로 갔는데
왜 이리 유명하신 분들이 많으신걸까요 ? 이때부터 설레기 시작 !!!!
두근 두근 !!! 오늘은 어떤 분들이 나오실까 ?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잔쟈님 튜터님, 한가해보이멘토님, 험블 튜터님 !!!
강의에서도 정말 많은 것들 알려주셨던 분들을 이렇게 다시 만나 뵐 수 있다니 ,
시작 전부터 기대가 컸습니다

내가 궁금했던 질문, 과연 이런 질문을 해도될까 ?
이번 저희 조는 험블튜터님 !!!
심지어 바로 옆자리 !! 왜 항상 튜터님 옆자리는 비어있지 ? 앗싸!!! GET!!!
이번 저의 질문은 최근 지역의 시세를 따면서 고민했던 단지 간의 가치 비교였습니다.
혼자 임보를 쓰다보면 단지와 단지를 비교하면서도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 내가 판단한 게 정말 맞을까 ? ”
“ 가격은 비슷한데 어느 단지의 가치가 더 높은 걸까 ? ”
나름대로 교통 학군 환경을 비교하고 결론을 내리지만, 그 판단에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있거든요.
최근에는 재테크기초반, 종잣돈 모으기, 부업 강의 등을 수강하다 보니 ,
투자와 관련된 궁금증을 직접 여쭤볼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제가 고민했던 부분을 해소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질문하려니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다른분들은 실제 매수나 매도 임차인과의 협상처럼 실전에서 필요한 질문들을 하시는데 ,
저는 단지와 단지의 가치를 비교하는 질문이었으니까요.
“ 이런 질문 해도 괜찮을까 ? ”
하지만 질문을 하고 나니 그런 고민을 했던 것이 무색할 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요가 있다는 것과 좋은 수요가 잇다는 것은 다르다.
지역의 비슷한 가격대 단지들을 비교하며 제가 생각했던 입지의 장단점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험블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입지가 좋아서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과,
다른 대안이 없어 사람들이 갈 수 밖에 없는 것은 다릅니다.
두 수요의 질은 다릅니다 ”
이 말씀을 듣는 순가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
그동안 저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수요가있다면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교통 학군 환경을 비교하고 있었지만, 그 수요가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죠
단순히 수요가 많다는 사실보다, 사람들이 왜 그곳을 선택하는지 까지
더 깊게 생각해 볼 생각은 해보지 않았네요
제가 맞다고 생각했던 판단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답변이었습니다.
머릿속에서 계속 헷갈렸던 부분이 조금씩 정리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 더 많은 수요가 몰리 곳을 선택한다 ’
‘ 최근 상승률이 아닌 단지의 본질적인 가치를 확인한다 ’
분명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대입하려고 하면 어렵네요 ,
아는 것과 실제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한번더 느꼈습니다.

모든 단지의 가치 차이를 끝까지 구분해야 할까 ?
생각나는 답변중에,
“ 가치 차이가 크지 않은 단지들을 지나치게 세밀하게 비교할 필요는 없어요 ”
메인 단지가 아닌 애매한 위치의 단지들은 실제 가치 차이가 크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동안 비교평가를 하면서도 어떻게든 우열을 가려야 한다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A단지가 더 좋은지, B단지가 더 좋은지
그런데 모든 단지를 반드시 명확하게 구분할 필요는 없다는것이죠.
가치 차이가 크지 않다면 그 차이를 인정하는 것도 판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매물임장을 통해 확인해야 되는 부분과 부사님께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단순히 단지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제가 앞으로 혼자 임보를 쓰면서 어떻게 가치를 판단해야 하는지 그 기준을 알려주신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이번 질문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강사와의 만남에서는 거창한 질문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실 이번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질문에 대한 생각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멘토님이나 튜터님을 만나면 왠지 거창하고 깊이있는 질문을 해야 할것 같았습니다.
다른분들은 실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하는데,
저는 아직도 단지 가치비교를 물어보고 있으니 , 괜히 부족해보는 것 같기도 했구요.
그런데 질문하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이 자리는 내가 지금 가장 궁금한 것을 해소 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을 요.
그리고 튜터님들의 답변은 단순히 제가 물어본 문제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 이 단지가 더 좋아요 ”
이렇게 정답을 알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판단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더 살펴봐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당장의 궁금증을 해소 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다른 지역,
다른 단지를 비교할 떼도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배운 것이죠.
질문하기 전에 망설였던 시간이 조금 아깝게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기회가 생기면 부족한 질문일까 걱정하기 보다
지금 제가 가장 고민하고 있는것을 적극적으로 여쭤봐야 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다섯가지
- 입지가 좋아서 선택하는 수요와 갈 수밖에 없어 발생하는 수요는 다르다
- 상승장에서는 가격이 올랐다는 사실보다 사람들이 진짜 좋아하는 가치를 구분해야 한다.
- 투자하는 하루보다 그 전에 쌓아온 수년간의 경험이 중요하다
- 남의 투자도 내 투자처럼 판단하면 소중한 간접투자 경험이 된다.
- 복기는 후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음 선택을 더 잘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종모기 1기를 통해서 돈을 모으는 시스템의 중요성을 배웠다면 ,
이번 강사와의 만남에서는 그 돈을 잘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심어린 답변으로 저희의 고민을 들어주신 험블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주신 잔쟈님튜터님 한가해보이멘토님 험블튜터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정말 많이배우고 돌아왔습니다.
배운 만큼 행동하고 , 행동한 만큼 성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