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강임에도 지방 앞마당이 없는 나는 양파링님이 제시해 주신 단계별 목표에서 첫수강생의 기준을 적용하여 첫지방 앞마당 만들기를 목표로 두고 실행과 완료에 집중할 생각이다.
사실 양파링님이 서두에 “공부하려고 하지말라, 투자해야한다.”는 말씀에 나태해진 정신이 확 깬 것 같았다.
교안을 차곡차곡 모아두며 마치 자격증 공부하듯 째려보고, 임보 역시 알맹이 보다는 겉치레에 치중하여 내가 월부에 와서 부동산을 공부하는 취지 자체를 잊었던 것 같다. 발로 뛰고 임장하고 내실이 탄탄한 임보를 쓰고 투자자로서 행동하기 보다는 마치 공부를 하는 수험생 모드로 일관했었다.
1강에서는 수도권과 다른 지방투자의 기준과 가치 판단법을 통해 지방과 수도권은 투자원리는 같지만 판단 기준과 무게가 다름을 공부했다. 특히, 가치는 그 도시 사람들이 계속 선택할 이유이고 임보를 쓰는 과정은 사람들이 어디에 살고 싶어하는지를 찾는 과정이라는 점을 항상 머릿속에 넣어두고 임보를 쓸 때 입지평가 기준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각을 적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사람들이 그 지역을 계속 선택할 이유를 찾기 위해서는 발로 뛰고 몸으로 느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10월이 시간 내기에 쉽지 않은 스케쥴로 가득해서 강의수강 자체를 고민했지만, 그럼에도 하루하루 한걸음 조금이라도 지역에 대해 알고자 노력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