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좋은 입지를 바라보는 기준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아파트를 볼 때는 지하철역이 가까운지, 주변 환경이 쾌적한지, 아이 학교는 괜찮은지 등 우리 가족이 살기 좋은 조건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사는 사람은 나, 사줄 사람은 다수”라는 말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지금 살기 좋은 집도 중요하지만, 나중에 매도할 때도 사람들이 찾는 아파트인지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또한 직장, 교통, 환경, 학군을 평가할 때 개인적인 선호보다는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가치를 판단해야 한다는 점도 새롭게 배웠습니다.
특히 수도권 비교평가 방법을 배우면서 막연했던 아파트 선택 과정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선 예산에 맞는 후보 단지를 충분히 찾아보고, 교통 가치가 가장 좋은 곳을 중심으로 직장·학군·환경을 추가 비교한 뒤 직접 임장을 통해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관심 있는 아파트를 개별적으로 찾아보는 정도였다면, 앞으로는 여러 단지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면서 내 예산 안에서 가장 가치 있는 곳을 찾는 연습을 해보고 싶습니다.
아직은 입지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어렵지만, 이번에 배운 내집마련 보고서 7단계와 비교평가 방법을 직접 적용하면서 조금씩 보는 눈을 키워가려고 합니다.
내가 살기 좋은 집이면서 나중에도 사람들이 찾는 집을 선택하는 것.
이번 강의에서 배운 기준을 바탕으로 직접 발품을 팔고 비교하면서, 후회 없는 내집마련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