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64기 2강 후기]이상형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 예산에서 1등 집을 고르는 것이다
26.10.17 (수정됨)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가 가진 돈으로 내게 맞는 가장 좋은 집 사는 법
안녕하세요. 똑똑한 행동가입니다.
지난 강의에 이어 이번 권유디님의 2강도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 줄 모르고 완강을 했습니다.
육아를 병행하며 강의를 듣다보니 아기를 재우고 난 후에야 비로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는데,
마음만은 밤새 듣고 싶었지만 내일의 나를 위해 시간을 쪼개서 들어야 하는 점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깊이 새기고 싶은 내용, 그리고 나에게 적용하고 싶은 점을 후기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집이 아니라, 땅을 삽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매수한다고 하면 눈에 보이는 건물에 집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파트를 매수할 때는 건축물 뿐만이 아니라, 대지 지분도 함께 매수를 하게 되는데
기억해야 할 점은 건물의 가치는 시간이 흐르면서 감가상각이 되어도, 땅의 가치는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땅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부동산 관련 서적을 보거나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교통이 좋은 곳, 환경이 좋은 곳을 사야 한다… 등등 좋은 입지의 기준에 대한 정보는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강의가 가치 있고 차별화될 수 있는 점은
교통/직장/환경/학군이 좋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려주고
객관적인 수치와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제시하여 준다는 점입니다.
다만, 실제 단지를 가져와서 비교할 때는 무 자르듯이 할 수가 없는게…
예를 들면, 교통은 좋지만 환경/학군이 아쉬운 단지 vs 교통은 부족하지만 환경/학군이 나은 단지
우리 가족이 살 집을 전재산+대출을 얹어서 매수 해야한다고 하면
선택이 많이 어려울 것 같아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 이상형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 예산에서 1등 집을 고릅니다
나의 상황을 냉정하게 인정하고, 적절한 선에서 현실과 타협하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고, 임장도 가고, 나의 상황을 대입하고, 수없이 많은 고민 끝에
나에게 맞는 1등 집을 골라도 그 집이 별로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씀은 참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현실을 부정하고 회피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이 없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우선 발걸음을 내딛어야 또 다른 길이 보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이번 강의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