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트 킵 바잉’
재테크 입문반 듣고 너나위님의 추천도서였다. 1월 종자돈 불리기 강의 잘 만들어 볼테니까 그때까지 독서하고 있으라고 하시면서 ㅎㅎ
마침 돈독모 책으로 선정되서 엄청 반가웠고, 추석연휴에 본가에 가서 팸데이를 하면서 푹 쉴꺼지만 독서는 한다!란 마음으로 본가로 주문했던 책.
책 두께를 보는순간 흠흠. 이건 벽돌입니까?
그렇게 연휴내내 전냄새 음식냄새만 잔뜩 묻히고 나와 함께 집으로집으로~
그렇게 추석연휴와 개천절연휴를 지나고 돈돈모 후기 마감일이 성큼이라 더이상 미룰 수 없어서 펼쳐봤다.
근데 이게 왠걸?! 생각보다 술술술 잘 읽혀서 너무 재밌었던 책이다. 그리고 재테크 입문반 내용이랑 겹쳐지는 부분도 많아서 강의를 복습하는 느낌도 솔솔나면서 더 좋았다! 적당한 때 적당한 책을 만났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나에 대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 내가 가고 싶은 방향. 등등 이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읽었는데 어제 돈독모를 함께한 누군가에게는 인생책이. 또 누군가에게는 잊히고 있던 내 ETF가.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는 책이어서 신기했다!
발제문1에서 부자에 대한 생각을 나눴는데 너무 즐거웠다.
다들 비슷한데 묘하게 달라서 그걸 듣는 재미도 있었고,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자와 가까워지셨구나. 란 걸 느꼈다. 그러니 나 역시 그럴거다.
발제문2에서는 훨씬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모두의 어려움이나 경험을 듣고 있으면 묘한 공감과 이상한 힘이 차오르는 마법. 이 느낌이 너무 좋아서 돈독모를 매달 하게 된다.
발제문3을 나누며 느낀건데 이야기도 그렇지만 채팅창으로 미루어보아도 쿳쥐님도, 율리장님도, 담백한실천가님도 아이들 얘기에 제일 눈빛이 빛났다. 그런 소중한 존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일들을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인 것 같다.
갱지지튜터님은 매 순간 모든 이야기를 귀 기우리시면서 따뜻한 위로와 공감. 그리고 조금 더 나은 방향이나 방법을 제시해주셨다. 그 마법같은 매 순간. 어제 저녁의 그 따뜻함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서 나를 위로할 거 같다.
좋고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면 아쉬우니까 바로 적용할 점 한가지!
‘힘든 나’에 발 맞춰서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을 환경안에서 꾸준히 찾아가자. 그 환경은 어느 곳이어도 상관없다! 환경을 고민하지 말고 그 환경 안에서 내가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자!
쿳쥐님. 율리장님. 담백한실천가님 그리고 갱지지튜터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