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독서TF 26.4Q 럭셔리초이] 함께 만들어가기에 더 좋은 돈독모♡ (10월 조모임 후기)

26.10.20

안녕하세요.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과 함께

반짝이고픈 럭셔리초이 입니다. 

 

지난 주, 10월 돈독모<저스트.킵.바잉>

을 앞두고.. 독서TF 분들과 함께 

온라인 조모임을 진행했었습니다. 

 

 

지난 9월 <저소비생활> 돈독모를 진행하며

느꼈던 점을 복기하며, 이번 10월 모임을

더 의미있게 만들어가기 위한 생각들을 나누고,

서로에게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는데요. 

 

작심님, 운조님, 열쇠님, 부핏님, 카이님과 함께

소수정예로 깊은 속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더 좋은 독서모임을 만들어가기 위한

마인드를 다잡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좋은 독서모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번 모임에서는 

[경청, 연결, 진솔한 경험 공유, 적용]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지난달 독서모임에 대해 

각자 복기한 내용을 나누었습니다. 

 

같은 독서모임을 진행하더라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어려움을 느끼는 지점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참여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지 못해 아쉽다
  • 경험을 잘 정리해서 나누는 것이 어렵다
  • 독모를 통해 배우는 인사이트를 실제 행동으로 연결시켜드리는 것이 어렵다

 

서로 다른 고민처럼 보이지만, 

이야기를 듣다 보니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연결되는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참여자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독서모임을 만들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바탕에 깔고 있기에… 

우리가 함께 고민하며 개선할 점을 찾아가는 이 시간이

더 소중하고 의미있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1. 경청은 듣는 기술보다 상대를 궁금해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독서모임을 진행하다 보면 

잘 듣는 것보다 부드러운 진행에 

더 신경이 쓰이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상대의 말을 끊지 않고 

끝까지 듣는 것이 경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모임을 통해 경청은 

그보다 더 적극적인 태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대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해하고, 

그 말 뒤에 어떤 경험과 생각이 있는지 

살펴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상대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기 위해

내가 더 겸손한 마음으로 귀 기울이는 것.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기보다, 

상대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새로운 질문을 발견하는 것.

 

경청은 단순한 진행 기술이 아니라 

상대에게 배우려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2. 경험은 정답을 전달하기보다 서로를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발제문에 관한 첨언을 진행할 때, 

뭔가 투자적으로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나

참여자분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멋진 Wow 포인트를

찾아 전달드리고 싶은 욕심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이런 부담감은 때때로 

첨언을 길어지게 만들기도 하고, 

나의 경험은 초라하고 보잘것 없다는 

소심함으로 이어지기도 했었는데, 

다른 리더분들도 비슷한 고민을 해왔다는 

이야기에 위로가 됐고, 앞으로 어떻게 

경험을 전달하면 좋을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더 좋은 방향성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경험을 나누었는지, 

얼마나 멋진 인사이트를 전달했는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이야기가 상대에게 

얼마나 필요한 이야기였는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충분히 이해한 후, 그 상황에 도움이 될 만한 

나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좋은 경험 공유는 

'내가 이런 것을 알고 있다'고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나도 이런 고민을 했고, 이런 과정을 겪었다'며 

서로의 경험을 연결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나의 경험을 정답처럼 전달하려 하기보다, 

상대가 자신의 답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3. 좋은 인사이트를 어떻게 행동으로 연결할 것인가?


돈버는 독서모임의 3번 발제문은 

"그래서 이번 모임을 통해 

나의 삶에 적용할 점은 무엇인지?"

를 뽑아보는 시간인데요.

 

진행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참여자분들이 하나라도 더 행동하고 

가져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3번 발제문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들의 진심이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Why를 명확하게 터치해주면 
    행동으로 연결을 더 잘 도울 수 있다.
  • 구체적이고 명확한 데드라인이 있는 계획을 
    세우도록 도우면 행동 확률이 높아진다. 

 

물론, 모두가 의미도 찾고 

행동도 하면 너무너무 좋겠지만, 

꼭 당장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더라도 

독서모임에서 나누었던 이야기가 

긍정적인 한 페이지로 남는 것도 

의미가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당장의 행동 촉구에 너무 집중하기 보다

참여자분들의 마음에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더 마음으로 다가가고, 진심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4. 좋은 독서모임은 결국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번 조모임을 통해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좋은 독서모임을 만드는 데 정해진 하나의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혼자 복기했다면 발견하지 못했을 생각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모습 자체가 우리가 만들고 싶은 

독서모임의 모습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행자가 좋은 질문을 준비하고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좋은 모임이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참여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듣고, 

그 안에서 새로운 생각을 발견할 때 

비로소 더 깊은 배움이 만들어집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내가 독서모임을 

잘 진행할 수 있을지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잘하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 조모임을 통해 그 답이 

반드시 진행자 혼자에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좋은 모임은 누군가 한 사람이 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니까요.

 

그렇기에 진행자에게 필요한 것은 

모든 것을 잘하려는 마음보다, 

함께하는 사람들을 믿고 그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궁금해하는 태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의 출발점에는 

함께하는 사람들이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진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겸손하게 듣고 배우며, 

서로의 경험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독서모임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 앞으로 적용할 것


✅ 경청 : 참여자의 이야기에 담긴 고민과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보려 노력하기

✅ 연결: 참여자의 이야기에서 새로운 질문을 발견하며 서로의 경험을 연결하기

✅ 진솔한 경험 공유: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되, 상대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중요한 부분을 잘 발췌하여 핵심을 전달하기 

✅ 적용: 참여자 스스로 자신의 WHY를 돌아보고, 각자의 속도에 맞는 작은 행동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귀한 시간 함께 해주신

작심님, 운조님, 열쇠님, 부핏님, 카이님~!!!
감사합니다 ♡

 

 

댓글 1

존자
26.10.20 17:21

상대방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한다! 초이님 보고시퍼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