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일요일은 튜터링데이였다.
임장지에서 튜터링데이 전 날 매물임장을 하고 저녁에 비교 임장지가 있는 숙소로 가서 조원들과 같이 매물임장을 정리했다.
기초반에서 임장하고 귀가하기만 했지 처음 실전반에 오니 숙소 로비에서 같이 기억을 더듬어가며 매물임장을 정리할 때 경험있는 조장님과 조원분들에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그 다음 날 튜터링데이 아침에 숙소 로비에서 만난 우리 조는 피곤하고 바빠서 말 수가 줄거나 입맛이 줄거나 했나?
재끈님 나다님이랑 막 계란 후라이, 토스트, 우유에 시리얼 말아 먹고 나는 배불러서 겨우 계란 후라이 우겨넣고 토스트는 도저히 안 되서 갖고 숙소 탈출하는데 갑자기 건물 1층 빵가게 냄새로 착각하면서 능이님이 해결!ㅋㅋ
아직 튜터링 얘기는 시작도 안 했음. 스크롤 주의!
내 차로 동료분들을 모시고 왠 무인 까페인가에 도착하자마자 빔 켜고 화면 조정, 멀티탭 노트북 연결, 간식 세팅으로 분주하게 움직이시더라.
까페 도착 전 편의점으로 사라지신 이유가 이거였어.
이렇게 한다는거지? 흠 제법 드라마에 나오는 신제품(?) 개발 프리젠테이션 현장 같은 생경함이 느껴졌다.
발표순서 두번째 생활권 발표를 3분동안 하라는 오더? 대로 어떻게 저떻게 마치고 질문도 두 분이나 해주셨다.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냐면서ㅠㅠ 최대한 아는대로 솔직하게 성심껏 답변을 하고 내 첫 발표는 그렇게 끝.
질문을 해주셔서 발표 후 덜 민망하고 오히려 감사했다.
워낙 겸손한 임보라 튜터님이 장점 찾느라 힘드셨겠다.ㅠㅠ
그래서 나는 뭘 얻어갈거냐...
벤치마킹 목록
0. 양반: 투자 공부에 있어서 스스로의 강점이자 약점도 한번 적어본다 -
끊임없이 꿈꾸는 것, 앞뒤 못 재기 때문에 막 하다 망할 수도 얻어 걸릴 수도 있음
1. 튜터님: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줄타기 고수, 루틴이 궁금하다
2. 조장님: 질문을 갖고 만드는 임장보고서, 질문의 답을 전임 등으로 찾아 보고서에 반영
3. 나다님: 성실하고 세심하게 끝까지 하시는 자세와 그 결과물인 보고서
4. 예부님: 한 눈에 보기 좋게 깔끔한 시세+단분
5. 능이님: 주관 있게 파고드는 분석력
6. 풍월님: 생활권에 애정을 쏟는 새로운 시각
7. 재끈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회복탄력성과 털털함으로 성장 중인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