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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선행지표는 목표를 향해 가고 있나요? [한다한33]

26.10.22

안녕하세요, 한다면 하는 투자자 한다한입니다. 

 

얼마전에 ‘성과를 내고 싶으면 실행하라’ 는 책을 읽었는데 

인상적인 부분이 있어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대표이미지

 

책에서는 성과를 내기 위한 4가지 원칙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장 중요한 목표에 집중하라
  2. 선행지표에 따라 행동하라
  3. 점수판의 강점을 활용하라
  4. 책무를 서로 공유하라 

 

이 책을 읽을 때 ‘선행지표’에 대한 부분이 참 와닿았는데요, 

후행지표란 달성하려는 결과이고, 

선행지표란 이 지표를 바꾸면 후행지표도 바뀔 것이라고 예상되는 

영향력 있는 행동을 말합니다.

 

책에 나온 예시 중, 먹는 샘물을 만드는 공장에서 

“연간 식수 생산량을 12월 31일까지 xx리터에서 yy리터로 늘린다” 

는 가장 중요한 목표 (후행지표)를 세웠을 때 

선행지표를 정하는 일화가 나오는데요.

 

우리는 그들과 연간 식수 생산을 늘리려면 어떤 선행지표가 좋겠냐는 문제를 두고 토의를 시작했다.

 “월간 식수 생산이요.” 그들이 재빨리 대답했다.

 우리는 미안하지만 그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그들은 당혹스러워했다. 공장 관리자가 물었다.

 “왜 아니죠? 월간 식수 생산 목표를 달성하면 연간 목표도 달성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월간 생산은 연간 생산을 예견합니다. 하지만 팀의 영향이 미치지 못하기는 월간 생산이나 연간 생산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연간 생산보다 더 자주 등장하는 후행지표만 하나 더 만드는 꼴이죠. 그것 역시 선행지표는 아닙니다.”

우리는 이해를 돕기 위해 그들에게 월간 식수 생산을 늘리려면 어떤 선행지표가 좋겠냐고 물었다.

 “일일 생산이죠!” 그들이 대답했다.

 아직도 이해가 안 되는 듯싶었다. 토론이 점점 활기를 띠던 중에 마침내 생산 관리자가 주목해달라고 했다. 그는 정말 흥분된 표정이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행지표를 무엇으로 정해야 하는지 알겠어요!” 그는 앞으로 걸어 나와 설명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인원이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계속 교대 근무를 하고, 기계가 노는 시간도 너무 많아요. 식수를 더 많이 생산하지 못하는 주된 요인은 바로 이 2가지예요.”
<성과를 내고 싶으면 실행하라> 87p

 

이 대목을 읽고 저의 성장계획서가 생각났어요. 

중요한 목표를 세웠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행동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선행지표’가 아니라 또다른 ‘후행지표’ 들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월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간목표’를 세운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마침 월부학교 2강 중 센쓰 튜터님께서 

“투자자로 200% 성장하는 법” 파트에서 선행지표를 말씀하셨어요. 

 

"여러분의 성장계획서에는 명확한 이유와 목표가 없습니다.

수치만 봐도 무엇을 힘주어서 할 것인지,

어떤 부분을 성장하고자 하는지 알아볼 수 있어야 해요.

매주 목표를 달성하면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이 뚜렷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이것을 열심히 하면 한달 뒤에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거야" 가 나와야 해요. "

 

즉 되고자 하는 모습인 후행지표를 신중하게 정하고 

제대로 된 선행지표를 뽑아서 행동해야 한다!

실행을 하면 목표가 따라오는 3개월을 보내야 한다! 는 말씀처럼 들렸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올바른 선행지표를 뽑을 수 있는 걸까요? 

 

  • 목표 달성을 예측하는 지표인지? →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후행지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탈락!
  •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인지? → 외부가 아니라 내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지표여야 한다.
  • ‘한 번에 끝내는' 지표인지, 계속 진행하는 과정인지? → 일시적 변화보다 습관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 측정이 가능한지? → 후행지표를 달성하려면 선행지표를 제대로 추적할 수 있어야 한다.
  • 얼마나 자주 측정하는지? → 일간, 주간으로 측정하는 주기를 정한다.
  • 질적, 양적 기준이 있는가? → 얼마나 많이, 얼마나 자주, 얼마나 잘해야 하는지? 정한다.
  • 동사로 끝나는가? → 단순한 동사로 곧바로 행위에 집중하게 한다.

 

이번 한 달, 임장지를 제대로 이해하는 한달로 성장하고 싶다면 

다양한 시간(평일 낮/밤/출근/퇴근)으로 임장지를 10번 간다! 가 선행지표가 될 수도 있고 

이번 3개월, 투자가 목적이라면 매물 100개를 보는 것이, 
그를 위한 앞마당 전수조사와 전화임장 100회 이상이 선행지표가 될 수도 있겠지요. 

중요한 것은 내가 이번달 되고 싶은 모습을 정하고, 

그를 위해 어떤 행동이 맞을지 고민하고 실행하는 이유있는 계획이 필요하겠습니다. 

 

 

한 번도 달성한 적 없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행동을 해야 한다. 

주위를 둘러보라. 같은 또는 비슷한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 또 누가 있는가? 

그들의 행동은 어떻게 달랐는가? 

예상되는 걸림돌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지 다 함께 의논하라. 상상력을 동원하라. 

상황을 뒤바꿀 것이라고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행동은 무엇인가?

<성과를 내고 싶으면 실행하라> 90p

 

 

오늘도 월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동료들을 응원합니다. 

혹시 여러분의 선행지표가 이번달 원씽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는 않는지, 

잘게 나눈 또 다른 후행지표는 아니었는지 다시 한번 복기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1

제로지
26.10.22 00:37

이런 똑쟁이 같은 글을 어떻게 쓰는 건가요? 저의 선행지표가 올바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당~🫶😘

찬스2
26.10.22 00:35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 ㅎㅎㅎ 선행지표 / 후행지표 인상깊네요 !! 한다님 빠이팅ㅎㅎㅎ

감또개
26.10.22 00:57

크 읽자마자 한부님이 2강을 제대로 흡수하셨구나 느낌이 왔습니다 ㅎㅎ 곧 11월인데 진지하게 되고자 하는 모습 고민하여 그에 맞는 선행지표 잘 설정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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