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탁! 깨달음의 대화

☑️보고 느낀 것
명언을 좋아하는 강호동의 이야기들 중에 기억에 오래 간직하고 있는게 있다. 개그맨 조혜련과의 대화 중에
“혜련아 인생에는 성공과 실패가 있다고 하지? 틀렸다! 성공과 어떻게 실패가 있노, 뭐가 실패가? 대학 떨어지면 실패야? 취업 안되면 실패가? 인생은 성공과 과정만 있지.”
64쪽에도 같은 결의 이야기가 나온다
"아기가 처음 걸을 때 넘어지기를 수없이 반복하지요? 우리가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열번 쯤 넘어져야 한다면 그게 실패입니까? 당신이 시도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한 번이나 두 번 만에 원하는 대로 이루어져야 합니까?" 그런데 왜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게 두렵습니까? ‘나는 원하는 것을 한 번 만에 이룰 수 있다’ 고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은 아닙니까?"
이제 두 돌이 지난 서율이는 항상 실패를 경험한다. 넘어지고, 부딪치고, 아프고, 틀리고, 하지만 아빠로서 이 모든 과정을 대신해주지 않는다.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고, 부딛쳐도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는, 틀리면 스스로 다시 배워가는 아이의 자립심을 보고 있는것이 그 아이에게 더 좋은 것을 알기 때문이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를 하다보면 원치않는 손실을 보거나, 분석이 틀리거나, 원하는 시기와 가격에 내가 원하는 투자 대상을 얻지 못하는 등 많은 실패를 경험한다. 그러다 보면 우울해지기도 하고, 무력감과 좌절감이 들면서 내가 과연 투자를 잘 하는게 맞나 패배감에 젖기 마련이다. 법륜 스님은 그 마음조차 한 번에 잘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오만이라는 메시지를 던져 주었다. 이 모든 시행착오들을 통해서 만이 우리는 성장할 수 있고, 그것은 성장을 위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의 모든 생각과 과정들이 다 잘되기만을 바래서는 안된다. 노력하되 그 이상의 것들은 노력 밖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시행착오에 대해 관대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 실천 할 것 : 1,2호기 투자 복기
또 다른 이야기…
P.82
“달이 당신을 슬프게 했습니까? 당신이 달을 보고 슬퍼했어요?”
“제가 달을 보고 슬퍼했습니다.”
투자를 진행하다 보면 다양한 변수화 경제/정책 상황들이 우리를 힘들게 할 때도 있다. 그 이상으로 공포감이 들 때도 있고, 짜릿함을 맛볼 때도 있다. 지난번 돈뜨차사에도 나왔지만 우리는 이런 대박 소식이나 불안한 전망에 마음이 쉽게 흔들린다. 하지만 보름달 자체가 슬픔을 주는 것도, 무서움을 주는것도 아니고 그걸 바라보는 그 사람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뿐이다.
시장과 타인의 감정을 그 자체로 중립적으로 갖는게 좋으며, 우리는 시장과 관계, 정책과 경제 상황, 계약 당사자들간의 협의 등에서 나만의 객관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다시 말해, 시장의 변수나 공포심 등이 나를 힘들게 만든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나에게 불안함이 들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결국은 그 문제를 둘러싼 현실적인 대안을 고민하기 보다는 그 문제의 영향으로 부정적 감정에 휘둘린다.
지금의 시장 상황보다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더 안좋아 질 수 도 있고, 이미 그 길을 가신 분들이 전해주는 다양한 메시지에 대해서 불안과 감정이 흔들린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 하지만 그 사실들이 나의 투자 여정에 있어 감정을 메이지 않게 하도록 객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 감정보다는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독서 / 명상 / 선배들의 발자취 BM
가벼우면서도 가볍지 않은 내용들로 깨우침을 주는 법륜 스님의 상담 이야기들이 책을 읽는 내내 재미와 긴장감을 주었다. 내가 법륜 스님에게 질문할 기회가 있다면 무엇을 물어볼까…? 그리고 어떤 대답을 받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보니, 더더욱 책의 내용들이 나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