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 - 애덤그랜트
읽은 날짜 : 2026.10.2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성공하는기버 #불지피기 #대리인되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One Message : 성공하는 기버는 자신을 소진되게 하지 않고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할 기회를 찾는다.
1. 주요 내용
[1장 투자회수]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개인마다 호혜원칙이 다르다.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피며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클 때 남을 놉는다. 테이커는 자신이 준 것보다 더 많이 받기를 바란다. 매처는 공평함을 원칙으로 삼으며 받은 만큼 되돌려준다. 기버는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도 있고 밑바닥에도 있다. 사람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인간관계와 평판이 쉽게 눈에 띄는 현대에는 기버가 더 빨리 인맥을 쌓거나 명성을 얻을 수 있다. 팀으로 협업하는 현대사회에서 팀워크와 서비스가 성공을 좌우하게 되는데 기버에게 더 유리한 세상이다.
[2장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기버와 테이커 모두 거대한 인맥을 쌓을 수 있지만, 테이커가 훨신 더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한다. 테이커는 쫓겨나지 않으려고 기버인 척 너그럽게 행동하거나 매처로 가장해 인맥 안으로 파고든다. 그러나 테이커라는 평판이 널리 퍼질수록 사람들은 응징하려하고 결국 인맥이 끊긴다. 일상생활에서 테이커를 구별하는 방법은 구애 행동 징후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은 테이커가 기버인 척 하며 사람들을 속이기가 전보다 어려워졌다.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인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 대가를 얻기위해 기버가 인맥을 쌓은 것도 아닌데 말이다. 테이커는 인맥을 쌓으며 정해진 크기의 파이에서 가급적 더 많은 몫을 가져가려 한다. 하지만 기버는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테이커가 이기적이고 실패한 기버가 이기심이 전혀 없다면,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기버는 영향력을 체감할 경우 에너지 소진이 줄어들고, 다른 사람도 이타적으로 변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기버가 타인에게 관심을 쏟는 만큼 자신의 행복도 돌보면서 베풀면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정원에 물주기 방식보다 선행을 몰아서 하는 불 지피기 방식이 기버를 더 행복하게 한다. 성공한 기버는 탈진하기 직전에 도움을 요청하고 조언과 지원, 필요한 자원을 얻어 초심과 에너지를 유지한다. 자신의 이익에 대한 관심 덕분에 에너지를 유지하는 성공한 기버가 실패한 기버보다 더 많이 베푼다.
[7장 호구탈피]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기버를 괴롭히는 세 가지 함정은 사람을 너무 신뢰하는 것, 과도하게 공감하는 것, 지나치게 소심한 것이다. 테이커를 상대할 때는 매처로 전환하는 것이 기버가 자신을 보호하는 전략이다. 상냥한 기버는 자기주장을 내세우기를 꺼려하는 성향을 보이며 그로 인해 재정 상태가 나빠질 수도 있다. 어떤 요구의 이유를 자신이 아니라 타인의 이익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하는 ‘인간관계를 근거로 한 설명’ 은 기버가 만만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도록 해준다. 스스로는 돕는 기버가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이며,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본성이 기버일지라도 매처의 접근 방식을 발전시켜 제2의 본성으로 삼는 데 익숙해지지 않으면 성공을 거둘 수 없다.
[8장 호혜의 고리]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기버가 성공 사다리 밑으로 추락하지 않는 방법은 테이커를 만났을 때 매처처럼 행동해 자신을 지키는 것, 또는 구성원 모두가 이타적으로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동질감을 느끼면 그에게 베푸는 행동은 완전히 이타적인 성향을 띤다. 같은 집단에 소속된 사람을 도울 경우 집단이 더 나아지게 함으로써 스스로를 돕는 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공통점이 사람들을 이타적으로 행동하도록 이끄는 것은 아니고 오직 특별한 공통점만 그런 힘을 발휘한다. 프리사이클 사이트는 동질감을 공유하고 고유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호혜가 일반화된 기부 체계를 활성화하고, 베풂을 가시적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그 규범을 쉽게 알아차리게 했다. 호혜의 고리는 베풂을 공식화 함으로써 테이커도 기버처럼 행동하게 하는 체계를 구성하며 기여도를 눈에 보이게 만들어 사람들에게 자기 성향에 상관없이 성공한 기버로 행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좋은 일을 하는 동시에 남들 눈에 좋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똑똑한 사람일수록 상대가 성공하도록 더 많이 도와준다. 기버가 자신의 에너지를 타인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데 주의해서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성공은 하나의 부산물로 따라온다. 기버는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인 성취로 정의한다. 이기적인 집단에서 성공이란 제로섬 게임이지만 기버가 모이면 전체가 부분의 합계보다 더 커진다.
2. 인상적인 구절과 느낀점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따라서 더 복잡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실패한 기버와 테이커가 놓치는 윈윈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그들은 실패한 기버처럼 단순히 가치를 포기하는 대신 먼저 가치를 창출한다. 덕분에 파이를 나눌 때는 전체 크기가 충분히 커져 상대에게 나눠주고도 자기 몫이 많이 남는다. 이처럼 스스로를 돕는 기버는 더 많이 주는 ‘동시에’ 더 많이 갖는다. (346p)
→ 나눔과 성장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유디 튜터님 말씀이 생각났다. 내가 배운 것을 잘 전달하거나, 나의 경험으로 다른 사람이 시행착오를 덜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나눔인데, 그런것들을 잘 정리하는 과정에서 먼저 내가 성장하고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로 갈 수 있다. 내가 나눌 것을 생각하면서 동시에 나의 역량이 커진다. Q&A 게시판에 모르는 주제를 답변하면서 나에게는 새로운 지식이 쌓이고 질문자에게는 원하는 답이 달린다. 이렇게 나도 이롭고 상대도 이롭게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많이 만들어서 나의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이 아닌, 서로 잘되는 가을학기를 보내야 겠다.
협상테이블에서 상대방의 감정이나 느낌에 집중해 감정이입을 하면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할 위험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반면, 상대방의 생각이나 이익을 고려하는 등 관점을 바꿔 생각하면 자기 이익을 희생하지 않고 상대도 만족할 만한 결론을 이끌어낼 방법을 찾기가 쉽다. 만일 피터가 계속해서 리치에게 감정이입만 하고 있었따면 해법을 찾아내지 못했을 터다. 초점을 리치의 감정에서 생각으로 옮긴 그는 테이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전략을 조정할 수 있었다. (3211p)
→ 사람들을 도울 때, 그가 처한 상황과 힘듦에 대한 감정이입으로 그 사람의 이익(=투자, 성장)을 추구하는 행동임에도 과제나 계획완수들을 독려하기 힘들 때가 있다. 상대방의 감정이나 느낌에 집중하기 보다는 생각이나 그가 얻을 수 있는 이익에 초점을 두고, 왜 이 과정을 선택했는지, 왜 이 목표를 이루려고 하는지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기적인 집단에서는 성공이란 제로섬 게임이지만 기버가 모이면 전체가 부분의 합계보다 더 커진다. (415p)
다른 사람이 기버가 되길 바란다면 직접 부탁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도움을 요청한다고 해서 늘 빚을 지는 건 아니다. 세상엔 기버도 있고 도움을 청함으로써 그들에게 자기 가치를 표출하고 스스로를 가치 있는 사람으로 여길 기회를 만들어주는 사람도 있다. 5분 동안의 친절을 요구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빚을 지는 셈이므로 만일 상대가 매처라도 되갚아줄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429p)
→ 나는 우리반이 부분의 합보다 전체가 큰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서로서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에게 무엇을 도울 수 있을지, 무엇이 필요한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반 운영에서 그런 활동을 해보면 어떨까? 이번달에는 주인공의 날 대신 SOS의 날 이라도 해서 어려움을 돌아가며 도움 요청하는 걸로 해봐도 좋겠다.
3. 적용할 점
- 나눔글은 되도록이면 단순 정보 전달보다는 내가 배운 것들, 경험 복기 등을 정리해서 가치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쓴다.
→ 그래야 내가 배운 것들, 깨달은 것들이 내 것이 되고 나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글을 쓰는 횟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형식적으로 쓰지 말고 목표 숫자 늘리지 말고 정성적으로 좋은 글을 쓴다. - 우리반 환경을 서로 질문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분위기로 만든다.
→ 어려운 것을 주저하지 않고 물을 수 있고, 서로 도움을 요청하고 같이 해결책을 찾는 반으로 만든다. 그러기 위한 활동들을 한다. 실제로 도움을 요청할 수 밖에 없는 활동 (ex. SOS 의 날, 구해줘 버즈), 배운것을 적용하도록 하는 활동 (ex. 임보 스터디) 등으로 반운영을 해본다. 상대방의 감정이나 느낌에 집중하기 보다 그들의 목표와 이익에 집중한다.
→ 해야 할 일을 요청하고 독려할 때는 이 행동이 갖는 의미와 상대방이 가져갈 이익, 달성할 목표에 대해 상기시킨다.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내 자신을 위해서 하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하고 협상(?)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