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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님은 어떻게 그렇게 밝아요?" - 긍정의 실체 ✨대공개✨ [한강뷰살모찌누나]

26.10.29

안녕하세요, 열정모찌입니다 💛

 

제가 평생 들어온 말이 있어요 🙈

"모찌님은 어떻게 그렇게 밝아요?"
"모찌님은 늘 행복해요? 어떻게 맨날 웃어요?"

 

그럴 때마다 웃으며 넘겼는데 😊, 

오늘은 그 질문에 제대로 답해보려고 해요. 제 긍정의 실체가 무엇인지요!

 

마침 오늘 미라클모닝 독서에서 마음에 오래 남은 한 줄이 있었어요 ☀️

 

📚 오늘의 한줄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2>
긍정적으로 행동하려면 자신에게 자극제가 되는 좌우명을 갖는 것이 좋다. 

좌우명이란 당신의 마음에 와 닿고, 당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일깨워주는 단어나 문구를 말한다.

 

읽자마자 제 좌우명이 떠올랐어요. 

어릴 때는 ’힘든 만큼 내 것이다'였고, 

지금은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다 이룰 사람이다’예요 💪 

그리고 그 안에서 제가 가장 이루고 싶은 건, 

밝은 에너지로 세상을 밝히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


 

🍡 제 긍정의 원천, 우리 아빠

아빠의 사업이 어려워졌다는 걸, 저는 한참 뒤에야 알게 됐어요. 

엄마가 제가 모르게 해오셨거든요. 

그리고 엄마의 부재로, 그제야 저는 우리 집의 상황을 마주하게 됐어요.

그때 아빠께 배달 일을 제안드려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다시 시작해보자고요. 

그런데 말씀드리기로 한 그날, 비가 왔어요 ☔️

 

오히려 잘됐다 싶었어요. 

가장 힘든 날에 제가 먼저 해봐야, 아빠께 제대로 알려드릴 수 있을 테니까요. 

그래서 그날, 제가 먼저 뚜벅이로 배달을 나갔어요 🚶‍♀️ 

우산을 쓰고 골목을 헤매고, 계단을 오르고, 젖은 손으로 

음식을 건네면서 하나씩 몸으로 익혔어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 아빠께 알려드렸어요. 

앱은 이렇게 쓰고, 길은 이렇게 찾고, 이런 건 꼭 조심하시라고요 📱

 

누군가는 아빠를 배달로 내보낸 딸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마음이 아프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에요. 

그래도 저는 부끄럽지 않아요. 제가 다시 일으켜 드릴 거니까요. 🔥

 

그리고 정작 아빠는 달랐어요. 

아빠는 배달 일을 시작한 걸 한 번도 한탄하지 않으셨어요. 

오히려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그 안에서 재미를 찾으시고, 

특유의 솔직함으로 세상과 정면으로 부딪히며 지내고 계세요 🛵

언젠가 아빠께 힘들지 않으시냐고 여쭤본 적이 있어요. 그때 아빠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뭐든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인 거지. 모찌야, 나는 지금 행복해. 내가 그렇게 정했어.”

 

그 말을 듣고 한참을 아무 말도 못 했어요 🥹 

행복은 상황이 주는 게 아니라 내가 정하는 거라는 걸, 

아빠는 말이 아니라 삶으로 보여주고 계셨어요.

그때 알게 됐어요. 제 긍정은 제가 만든 게 아니라, 

아빠에게서 물려받은 것이었다는 걸요. 

어려운 자리에서도 원망 대신 다음 하루를 사는 태도, 

그게 제가 아는 가장 큰 어른의 모습이에요 👨‍👧

 

아빠를 다시 일으켜 드리겠다는 그 약속이 제 매일의 동기예요. 

새벽에 일어나 미라클모닝을 하고 ⏰, 

퇴근 후 임보를 정리하고 📝, 주말마다 임장을 나갈 때 👟, 

몸이 지치는 날에도 비 오는 골목과 "나는 지금 행복해"라던 아빠의 목소리가 떠올라요.

 

어릴 적 좌우명 '힘든 만큼 내 것이다'가 진짜 제 말이 된 순간이었고,

 지금의 좌우명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다 이룰 사람이다'가 시작된 순간이기도 했어요.


 

🍡 기초반에서 1호기까지

그 마음으로 투자 공부도 시작했어요 

📚 재테기 기초반부터 열반스쿨, 지투기, 지투실, 실전반까지 하나씩 이어오면서, 

저는 '내가 집을 살 수 있을까'를 단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어요. 

 

저는 해낼 사람이니까요 😎 해낼지 말지가 아니라, 어떻게 해낼지만 고민했어요.

 

그래서 앞마당에서 제 투자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없으면

 멈추지 않고 다음 지역으로 내려갔어요. 

부산에서 대구로, 대구에서 울산으로, 울산에서 창원까지 🚄 

퇴근 후 임보를 정리하고, 주말이면 임장을 다니고, 

마감 전날엔 밤늦게까지 붙잡고 있던 날도 많았어요 🌙

그렇게 끝까지 내려가 찾아낸 곳에서, 

올해 드디어 1호기 계약을 했어요 🏠🎉

 


 

🍡 그런데, 계획이 연달아 막혔어요

1호기는 세입자가 있는 상태로 계약했고, 

원래는 세입자 만기에 맞춰 새 전세를 셋팅하며 잔금을 치를 계획이었어요. 

그런데 욕심이 생겼어요 🙊 만기까지 기다리지 말고 

세낀 채로 잔금을 먼저 치러 소유권을 확보하자는 PLAN B였죠.

 

막상 해보니 하나씩 막혔어요 🧱

전세보증금을 빼고 나니 주담대는 담보 여력이 남지 않았고, 

후순위 담보대출로 신협을 두 군데 알아봤는데 한 곳은 거주 요건이 안 돼서, 

다른 한 곳은 담보물이 타지역이라 둘 다 어렵다는 답을 받았어요. 

신용대출은 연소득 이내 총량 캡에 걸려 추가 한도가 나오지 않았고, 

매도인 측과 협의도 해봤지만 그것도 어려웠어요.

전화를 끊을 때마다 막막하긴 했어요 😮‍💨 

그래도 '안 된다'가 아니라 '이 길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비 오는 날 골목을 걷던 그때처럼, 길은 걸으면서 찾으면 되니까요 ☔️

 


 

🍡 안 되는 이유 말고, 다음 방법

 

그래서 "왜 안 되지?"보다 "그럼 다음은?"을 먼저 적기로 했어요 ✍️

안 된다는 답을 하나씩 받을 때마다 노트에 이유를 적고, 

그 아래에 다음 방법을 적었어요. 

그렇게 지워나가다 보니 결국 남은 답은 원래 계획이었어요. 

만기에 맞춰 전세를 셋팅하는 것.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시장이 윤활유가 되어줬어요 🛢️ 

전세 물건이 점점 사라지는 상황에서 세입자분도 다음 집을 매수하게 되셨거든요. 

그리고 그건, 또다시 제가 움직일 차례가 돌아왔다는 뜻이었어요 🏃‍♀️

 

결과만 보면 한 바퀴 돌아 제자리예요 🔄 

그런데 그 과정에서 주담대 구조, 후순위 담보, 신용대출 총량 규제까지

 강의나 기사로만 보던 걸 직접 부딪히며 배웠어요. 

다음 투자 때는 같은 고민을 훨씬 빨리 정리할 수 있을 거예요. 

이번에도 결국, 힘든 만큼 내 것이 됐어요 💎

 


 

🍡 먼저 해보고, 알려주는 사람

 

돌아보면 비 오는 날 아빠께 배달을 알려드린 그날과 지금의 제가 닮아 있어요.

제가 ‘CEO마인드로 1호기 준비하기' 시리즈를 남긴 이유도 같아요 

👩‍💼 실전반이나 월학은 누구나 갈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제가 먼저 부딪혀본 과정을 체크리스트, 매수 특약, 계약 서류, 

전자계약, 계약갱신청구권까지 하나도 빼지 않고 차곡차곡 기록했어요 

🗂️ 이 글만 따라와도 누구나 1호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요.

 

월부생활을 하면서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저희 힘든부분을 말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요

제가 먼저 솔직하게 꺼내면, 조원분들도 자연스럽게 자기 고민을 나눠주시더라고요 🤝

제가 먼저 비를 맞아본 길이라면, 뒤에 오는 분들은 조금 덜 젖었으면 좋겠어요 ☂️

 


 

🍡 그래서, 제 긍정의 실체는

사람들은 제가 원래 밝게 태어난 줄 알아요 😆

 그런데 돌아보니 제 긍정은 성격이 아니었어요. 이 세 가지였어요.

 

1️⃣ 선택이에요.
"내가 그렇게 정했어"라던 아빠처럼, 

행복도 긍정도 상황이 주는 게 아니라 제가 정하는 거예요.

 

2️⃣ 행동이에요.
비 오는 날 먼저 배달을 나갔던 것처럼, 

앞마당을 따라 창원까지 내려갔던 것처럼, 

가장 힘든 날에 먼저 한 걸음 내딛는 것. 막혔을 때 "왜 안 되지?" 

대신 "그럼 다음은?"을 적는 것이요.

 

3️⃣ 이유예요.
아빠를 다시 일으켜 드리겠다는 약속. 

반드시 이뤄야 할 이유가 있으니, 지치는 날에도 멈추지 않게 돼요.

 

투자에서 말하는 긍정도 "무조건 잘될 거야"가 아니에요. 

근거 없는 낙관은 오히려 위험하니까요 ⚠️ 

스스로 정하고, 먼저 움직이고, 이유를 붙잡는 것. 

그게 제가 경험한 긍정의 실체예요 ✨

 

그래서 요즘은 회사 일과 병행하느라 하루가 빠듯해도, 

아침마다 잠금화면의 빛날 나의 미래를 엿보며 

'나는 이룰 사람이다'를 되뇌어요 📱 

그리고 제 밝음과 에너지를 건강 챙기듯 관리해요 🔋

 

물론 지금도 사실 상황만보면 무너질만 하긴해요 !ㅋㅋ
가장 소중한 사람과 이별한지 +1일째라서
그래도 그친구도 ‘너는 절대 포기하지마, 너는 내가본 사람중에서 가장 독한사람이야’
‘너는 너가하고싶은거 분명히 해낼사람이니까, 무조건 행복하자’

마지막으로 해준 말이 또 저를 일으키기도하네요

다시 제가 중요했던 목표를 다시 상기시키고, 어제 샷다내렸다면

오늘은 더 활기차게 샷다올리는것! 내 에너지를 다시 채워가면서, 그냥 그렇게 계속하는거죠!

단독세대주로 고고히 빛나리..ㅎ

 


 

🍡 마무리하며

이번 달엔 첫 월학도 시작했어요 🎒

새로운 동료들과 새로운 지역을 걷는 건 늘 그렇듯 참 재밌고 신나요.

저는 새로운 도전 앞에서 설레는 사람이거든요 🥰

 

그래서 이제는 다짐해요. 설렘으로 시작했으니, 

이제는 지겹도록 꾸준히 여기에 붙어 있을 거예요 🐢 
매일의 루틴을 쌓고, 앞마당을 넓히고, 한 호기씩 늘려가면서 

제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다 이룰 때까지요. 🏃‍♀️

 

그리고 무엇보다, 저에겐 꼭 이뤄야 할 이유와

가장 가까운 곳에 본보기가 있으니까요.

 아빠에게 배운 긍정으로, 

언젠가 아빠께 "이제 쉬셔도 돼요"라고 말씀드리는 날까지 

매일 한 걸음씩 걸어갈 거예요 👣

 

 

그래서 이제 누군가 "모찌님은 어떻게 그렇게 밝아요?"라고 물으면, 

이렇게 답하려고 해요.

 

"제가 그렇게 정했어요." 😊

 

지금 막막한 시간을 지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오늘 하루만큼은 "왜 안 되지?" 대신 

"그럼 다음은?"을 적어보셨으면 좋겠어요 🍀

 

오늘도 긍정을 선택 한 하루를 살아가셨나용?
긍정의 에너지를 나눠주시면 저도 밝은 에너지 받아갈게요 💛

열정모찌 드림 🍡

댓글 39

우다위
26.10.29 19:53

모찌님 진짜 엄청나다요!!! 긍정의 원천은 아부지! 멋져요 모찌님도 아버님도!!! 꼭 잘되실거에요!!!! 긍정의 아이콘 모찌님 대박대박입니다!!!

Wanna
26.10.29 19:56

모찌님 참 밝고 긍정적이신 에너지가넘치는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마인드로 준비하셔서 단단하셨나봐요.저도 우울의 늪에 잠겨있었는데 오늘 모찌님의 말씀처럼 마음속에 저를 세우는 말하나 심어두고 다시 시작해볼게요.감사합니다

똑똑한소리
26.10.29 20:04

항상 밝은 에너지를 주시는 모찌님!! 그 원천이 항상 궁금했는데 글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ㅎㅎ 태생이 활달하고 긍정적이라서 그러실 거라 짐작했었는데, 훨씬 더 근사한 이유가 있었군요! 그리고 아버님의 마인드가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ㅠㅠ 모찌님처럼 배울 점이 많은 분 같습니다!! 글을 읽으니까 더더더더 응원하게 됩니다! 모찌님은 꼭 성공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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