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월부의 마스터키, 감사의열쇠입니다.
오늘은 독서TF에서 조모임을 진행한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이미 조모임을 진행한지 꽤 되었는데요…하핳
(여윽시 후기는 당일에 갈기는 걸로…😆)
이번엔 1조의 첫 조모임이었는데요.
항상 오프로 얼굴을 마주하다가
온라인으로 조모임을 하자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도 잠시~~~
독모 진행자들로서의 고민을 모두 풀어내어
이야기하며 속이 시원해졌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솔직한 고민과 여러 꿀팁들 나누어 주신 식구들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경청’ 한다는 것
저희는 지난 독모를 진행학고 복기하며 느낀 것들과
다음 독모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요.
큰 고민으로는 ‘경청’이 어렵다는 것을 이야기가 나왔는데,
가장 쉬운것 같지만, 모임을 진행하는 리더가 가장 어려워지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특히 참여자 분들을 위한 시간으로 채우는데는
진행자의 인사이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들으려는 마음’이라는 것을
독모를 여러번 진행하면서 더 느끼게 되는데요.
참여자 분들이 더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미리 참여자분들을 앞조사? 하고 ㅎㅎ 준비해서 모임에 참여하시는 분,
리딩을 재밌게 하면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 분,
더 깊은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해서 꼬리질문을 통해 깊이 경청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무엇보다 진심으로 ‘듣기 위해 ’노력하는 식구들을 보면서
참여자 분들이 ‘잘 되었으면..’ 하는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메세지’로 이야기 한다는 것
경청 다음으로 많이 나온 이야기는 ‘원메세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때로는 너무 ‘경청’에 몰두 하다보니 막상 내 이야기를 할때는
잘 구조화 되지 않았던 것 같다는 이야기도 굉장히 공감이 되었었는데요.
참여자 분들에게 맞는 원메세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참여자분들이 ‘지금 어떤게 어려우실까?’ 하는 것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참여자 분들을 앞조사?할 때 이 분의 어려움은 뭘까의 관점으로 먼저 고민해보기도 하고
나의 경험을 글로 먼저 잘 정리해 두어 스스로 먼저 내용을 정리해 보기도 하고,
또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
나의 오리지날리티인 ‘경험’을 먼저 오픈하여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 또한 어떻게 하면 참여자 분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하신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어떤 것을 보완하고 적용하면 좋을 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행동’의 단계 까지 나아갈 수 있을까?
또 하나 저희가 가졌던 고민은
‘어떻게 하면 독모 후 참여자 분들의 삶의 변화까지 이끌 수 있을까’ 하는 것 이었습니다.
이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스스로 정리된 것은,
행동의 변화까지 이끌어내는 독모를 추구하는 것은 맞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제가 독모에 참여했을 때 어떻게 행동의 변화까지 이어졌을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누군가는 내가 이 활동을 하는지 why가 건드려 졌을 때
누군가는 뜻하지 않는 위로와 격려를 통해 응원을 받았을 때
누군가는 구체적인 어려움에 대해 해답을 찾았을 때와 같이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때문에 진행자로서
참여자 분들이 ‘당장 어떤 행동'을 하셨을까에 집착하기 보다는
독서 모임 전에는 참여자분들의 어려움이 무엇일지 고민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독서 모임 때는 참여자분들을 진심을 다해 응원해 드리고,
독서 모임이 끝난 이후에는 참여자 분들을 믿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더딜지라도 참여자 분들을 믿고 계속 기다려줄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점 하나를 찍어드리는 소중한 독모로
이번달도 독서TF 식구들과 함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이야기들 아낌 없이 나누어 주신
우리 1조!!!
감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