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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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매직]여전히 실전/지투는 못갔지만...12월 1,2호기 동시 등기를 완료하고서


https://cafe.naver.com/wecando7/10299581 <-2호기 후기

https://cafe.naver.com/wecando7/9310885 <- 1호기 후기




녕하세요~

복리의 힘이 마법처럼 다가올껏을 믿고 행동하는 복리매직입니다!


여전히 실전/지투를 못갔습니다만;

진심 기회가 왔을때 열심히 했어야하는 후회가 있지만

지난일이고

그래도 2호기까지 12월에 등기를 마무리하게 되면서


투자 계약까지의 대한 글을 썼다면

어떻게 다음 스텝을 밟았는가에 대한 글을 써놔야겠구나 싶어서

이렇게 복기글을 씁니다.


앞에 글들을 보시면 조금 상황에 대해 아실 수 있을듯합니다.

(제 1호기 조회수가 생각보다 높아서 놀랐;;)

어쨌든


5월 20일 1호기 계약을 합니다.

그리고 잔금은 2월 25일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케 무모했나 싶기도 하고;

잔금도 너무 길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싸고감당가능하면투자는 맞았는데

내가 감당가능할수 있는 물건중

가장 좋은 물건이였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은 물건입니다.


그래서 2호기는 꼭 코칭을 통과하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찾아보는중이었습니다


1호기는

워낙에 기존 전세입자가

기존 전세날짜보다

빨리 나가고 싶어했고

아이문제로 더 큰평형을 가고 싶어하던 전세입자여서

이미 거의 빈집에 가까웠고

보여주는것이 수월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천천히 전세를 빼는것도 유효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시장 상황을 알수 없기때문에

원래 제가 생각했던 전세금과

새로 받는 전세금이 별반 다르지 않아서

새로운 전세입자를 받기로합니다.


원래 전세입자보다 천만원 싼전세를

받았기때문에

(역전세대금을 제가 중도금으로 처리한것입니다)

그래서 잔금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았고

이건 고정으로 잔금이

나갈 돈이기에 따로 챙겨두었습니다.


그렇게 2호기 물건을 찾는중에

1호기 잔금을 빨리 해도 되냐고 문의 부사님들 통해 들어옵니다.


이미 잔금이 있기도 하고

지방 물건이다보니

저의 양도세기간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저도 오히려 일찍 잔금을 가져오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케이를 하고 보니 12월 20일로 정해졌습니다.


엇?

근데 이렇게 땡겨도 되나?

취득세 문제로 2호기를 1호기처럼 하면 좋겠다 싶긴했지만

나 2호기 그사이에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기때문이죠

약간의 조급함도 몰려옵니다.


1호기무새들이 있듯..

또같습니다..ㅎㅎ


돈독모에서 만난 튜터님들이

하시는 말씀들이

다...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원칙에 충실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생각해보니

내가 잔금이 길지 않고 먼저 했다면

당연하게 생각했을 취득세를

적게 내기 위해

기본원칙을 어기면 안되겠다였습니다.


그리고 2호기는 꼭

코칭을 통과하리라는 목표를 가지고 했기때문에

좀 마음이 편해졌고

되면 좋겠지만 안되면 말고 모드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다가 보게된 2호기 물건

정말

지금 생각해도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저도 세금문제때문에

좀더 빨리 등기를 가져올 물건을 찾고 있었고


매도자분도 세금문제때문에

빨리 털고 싶어 했던

그렇다고 거주지를 많이 벗어나고 싶어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만난 주전세 물건


지금 그 단지의 거래를 보면

가격을 엄청나게 싸게 했는가에 대한 물건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보다 싸게 거래 된 물건들을 봤지만

저보다 조건이 좋은 물건들은 아닙니다.

거기에 저는 전세도 이미 마무리가 되어서

신경 쓸일이 없는 물건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동료의 투자들을 보니

아파트의 전세를 맞추는고 힘들어하는것을 보고

또 그 단지의 거래를 보니

역시 내가 희망회로를 굴리면 안되었었구나를

이제야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거래를 조정할때

매매가가 이미 OK는 났고

들어가는 투자금을 줄이기 위해서

전세가에 대한 욕심이 있었으나

어쩌면 진심 욕심이었을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을 지나고 보니 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투자금이 아주 적게 들어가는 물건은

아니지만

1호기보다는 빨리 잔금을 처리하면서

취득세를 어느정도 절감할수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그렇게 2건의 투자를 마치고

이제 또 12.4%의 취득세를 넘어설수 있는

실력자가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벽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이 벽을 넘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종잣돈이 이미 조금은 있었기에

수도권이나 서울에 좋은 물건을 했어야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도

저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요;;


하지만 이것은

시장에 쫒아가는 사람이 되는 길이라는것을

튜터님들 멘토님들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운이 많이 따라서 된 1,2호입니다.


진심 실력이 있는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고 싶어

이렇게 복기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내가 왜 투자를 했는가를 잊지 말고 꼭 생각하며

또 앞으로 가겠습니다.


항상 도움 많이 주는 동료분들

그리고 가르침 나누주시는

멘토, 튜터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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