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듣는 강의는 항상 힘듭니다.
우선 듣기로했으니 부랴부랴 집에들어와 노트북을 켜고 강의실 입장을했습니다.
나에대한 이해를 위해 재밌는 테스트도해보았지만, 전 투자자쪽이 그나마 맞았는데, 대부분이 NO여서 과연 내가 이길이 맞나? 싶었습니다.
투자대상에 대한 이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줄 알아야한다...이부분이 이강의에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것같습니다.
전 항상 내 기준대로, 내가 바라보는 세상으로 투자대상을 봤던것같아요.
너나위님 말씀대로 아니 빌라촌 아이들이 뭐가 문제야? 뭐 이런식이죠...자본주의에 물든것들 지들이 뭐라고 급을 나눠? ㅎㅎㅎ 이런생각은 할수도있지만, 이제 앞으로는 투자대상에 대한 이해를 정확하게 하는 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의 삐딱한 혹은 인정이 많은 ㅎ 생각은 집어치우고요. 투자를 할때만큼은 T가 되어야 한다.
저도 계속 그생각을 했습니다. 극F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제발 투자할때만큼은 좀 냉철하고 이성적이고 정확하게 판단하는 T이고 싶다. 이게 훈련으로 혹은 마음 다짐으로도 된다면 저도 가능성이 있겠다 싶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네요
조력자 구하기~ 다른 방법이 없는것같습니다. 책 많이 읽기, 월부생활을 이어나가기를 하다보면 책에서 동료 혹은 멘토님들의 조력을 받아 성장하며 나도 누군가의 조력자가 되는 그날까지 해보는수밖에요..
내집마련,혹은 투자 할수있는방법..
저는 40대 후반인데, 아직 전세입니다. 심각하게 고민상담을 해보고싶습니다.
우선 저는 경매를 접목하여 종잣돈 마련을 해보고자 합니다.
지방아파트 가격을 파악하고, 초기자본을 얼마를 모아야 할지 계산해고, 투자 대상물건을 찾아 투자해보는것이 올해 목표입니다.
기간을 줄이는 방법으로 이방법밖에 없더라고요. 이고민의 결과를 실행한다...
우선 열중반까지 강의를 듣고, 지기반으로 넘어가 경매 투자 물건을 검색한후 위 과정을 진행해보려합니다.
두시간 남짓 강의를 흘려듣기 하다시피 들었습니다.
헌데, 다른 조원님들은 정말 깊이있게 들으셨다 하더군요. 많이 반성했습니다.
아..난 왜 매번 이럴까? 자책도 들었고요. 이번에 또 배웠습니다.
나의 시간을 나의돈을 이렇게 쓰는게 아니라는 똑똑하고어리신 조원님의 자세에서 배웠네요.
강의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매일 매일 나아가겠습니다. 다음엔 행동하여 성과를 쌓아보고 긍정의 마음으로 후기를 쓸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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