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잔잔하게 투자활동을 하고 싶은 '잔잔한등불' 입니다.
이번엔 임장보고서의 작성법의 정식!
제대로 된 임보 교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하나하나 1타 강사님처럼 알려주신 '밥잘'님의 강의였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기본과 틀이 되는 임보,
처음 실준반에서 임보를 작성했을 땐 투자의 본질보다
옆에 동료들의 멋진 임보와 틀, 시안성, 그리고 화려한 그래프 등에
압도되어 나도 어떻게 하면 저렇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고민과 시간을 낭비했었던 것 같습니다.
( 투자 시선보단 어찌하면 내 눈에 마음에 들지
도형 크기 조정에 몰두했던 옛날의 나!! 반성해라 !)
그런 의미에서 밥잘님이 말씀해주신
"의미도 모른채 남들이 쓰는 좋아 보이는 장표는 단순 BM하는 건 그만하세요"
라는 말씀은 잘못된 저의 시선과 버릇을 인지시켜주신 핵심이었습니다.
내가 하는 건 결국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찾기 위해..
그리고 소중한 종잣돈을 지키고 더 버는 투자를 위한..
기본 교안을 바탕으로 투자에 의미있는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투자 관점의 "생각과 맥락"을 쓰는데 최대한 집중해봐야겠습니다!!
임보에서 "기본"은 가장 중요한 것!!
우리가 작성하는 임장보고서는 한달동안
직장,교통,환경,학군,공급은 물론 각종 호재와 인구 이동까지..
더 나아가 이 동네와 지역에서 더 좋아하는 선호 "가치"는
무엇인지 판별하는 투자의 "기준점"이 됩니다.
이런 기준점은 앞으로 만들어질 투자자의 앞마당에
"비교 평가"를 해줄 초석이 되므로 전세가율이나 갭을 떠난
입지 대비 "가치"속에서 얼마나 "저평가" 된 것을 사야하는지
투자 판단을 해줌으로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밥잘님께서 말씀하신 임보 1개의 가치가
지금 당장은 고되고 힘들지 몰라도
미래의 나에게 1억 이상의 돈을 벌어다줄
"황금 열쇠"라는 점을 항상 인지해야겠습니다!
입지와 아파트의 가치를 모르고
단순한 '감투자( 내 생각에는 ~, 주변에서 말하는데 ~ )' 로
리스크를 대비 하지 않는 투자자가 되지 않도록,
잘못된 투자는 곧 실패와 망함의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마음속에 품고 꼭 나의 "자산"을 지키는 투자자가 되어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
앉켠쓴(책상에 앉고 컴퓨터를 켜서 임보를 쓴다!!)
꼭 하루에 1장이라도 임보를 작성하여 나만의 루틴화 시키도록 행동으로 옮겨보겠습니다.
남과의 비교는 NO!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저는 항상 앞/반마당을 만들 때 단지분석에서 좌절을 하곤 했습니다.
투자금이 없어 1호기를 할 수 없다는 나의 생각이
좀 더 나은 발전과 성장의 벽을 막고 있었던 샘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밥잘님이 알려주신 더 좋은 선택을 위한 연습(가치 판단)
꼭 단지별 순위 나열을 통해 절대적 "1등 뽑기"가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단지의 "선호도" 그리고 "우선순위" 고르기에
중점을 두어 훗날 나의 자본금이 생겼을 때
든든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긍정의 생각으로
도배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정의 생각은 NO!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포기할 핑계를 찾는다!!
원하는 성과를 이루기 위한 나의 "목표"
은퇴 전 "40억" 달성을 위한 첫 걸음이자 도전이라는 걸
항상 복기하며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반복하겠습니다.
1.정량적 목표 - 매월 1월 임보 ( 24년 10월까지 앞마당 10개 )
2.데드라인 설정 : 24년 9월 첫 1호기 !
3.현 신규 현장 3년 만기(26년 5월)까지 3호기 구축
( 근무지 본사 or 파트 전보에 따른 멘탈 깨짐 방지,
회사에 구속되지 않는 독립적인 CEO, 투자자가 된다 !)
4.임보 데드라인 못 지킬 시 일단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기!!
(완료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안된다!!!)
가족들에게 5분이상 브리핑하여 내가 선택한 최선/최고의
단지를 골라 당당히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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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밥잘님께서 언급하신..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를 쓰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5살.. 내성적이고 말수가 없었던 나는 지금 그 때의 과거를 극복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사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지금의 노력과 흔적은
과거의 내가 아무 생각없이 지냈던 하루하루의 업보이지만
아직 인생의 반도 살지 않는 만큼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잘될지 모르겠지만 해보지 않고 포기하고 좌절하는 것보단
일단 해보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2-5년만 해보자구나! 파이팅!
60살.. 2-30대의 처절한 노력과 인내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 생각한다. 지금 당장 힘들지 몰라도
좋은 결과와 행동,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니
믿어 의심치 않고 포기하지말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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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라든다!!! 밥잘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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