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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 있는 강의였다.
부자마눌님의 깔끔하고 명료한 설명들 중 그동안 왜 작성되어야하는지 모르는 부분들에 대한 답변이 되는 것들이 많았다.
1주차 과제를 바쁘게 꾸역꾸역 따라가면서 내 생각을 녹일 새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냥 페이지 만드는데 급급했던 것이 마음에 안좋게 남아있었는데 잘하려고 하지말고 초보들은 그냥 일단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셔서
나는 '하고있다'라는 사실에 집중하고 그 안에서 좀 더 열의를 가지고 몰입하자는 마음이 들었다.
다행히 이번주엔 지난 주 자모님이 말씀해주셨던 스케줄대로 강의를 일단 마칠 수 있었고,
남은 날들을 스케줄대로(목표대로) 잘 채워나가야겠다.
문득, 이번주에 내가 할 것들이 설렘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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