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재테크 방향의 갈피를 못 잡을 때, 유튜브의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도
저 사람 말이 과연 옳을까? 사실일까? 하는 의심이 좀 많았다.
그 와중에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보이시는 인간적인 모습의 월부의 유명하신 분들을 보면서
아, 저 분들은 찐이구나...하는 느낌이 들었고, 그때부터 저 분들을 한번 따라서 해보자~ 라고 결심했다.
"실제 수익을 낸 사람의 의견은 무비판적으로 수용해라."
너바나님의 방법대로 그대로 따라서 해보자...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다.
부동산에 대해 무지했었던 지난 날들을 돌이켜보면, 수많은 기회가 있었다.
그 중에 운이 좋게도...순전히 정말 운이 좋게도
지난 상승장 전에 2개의 주택을 매수하여 일시적 2주택이었고,
그 중 하나를 비과세 혜택을 얻기 위해 2021년에 매도함으로써 나에게도 종잣돈이 생기게 되었다.
그 다음 무얼 하면 되지?
힌트를 얻고 싶어서 여기저기 부동산 전문가들의 영상을 기웃거렸고,
이제 하락장이라는데 나머지 하나라도 당장 팔아야 하나?
라는 조급함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오늘 강의를 듣고 그 조급함이 사라지고, 좀 마음이 편해졌다.
"투자자는 약세장에서 용기를 낸다. 30년 뒤 수익이 났다면 좋은 투자다."
"불황일때 싸게 사서 호황일때 비싸게 팔아라."
"싸게 사서 오래 가져가라"
그렇다... 당장의 하락장에 물건을 던지는 것은 답이 아님을 깨달았다.
계속 가져가야겠다.
지금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데, 전에 살았던 마포보다 훨씬 살기 좋고, 아이 키우기 너무 좋다.
부동산에 대해 무지했을 때, 내 어리석음 중 하나가 바로
이렇게 살기 좋은데 우리 지역은 집값이 잘 안 오를까? 였다.
그땐 몰랐다...
투자에서는 개인적 수요보다 타인의 수요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7월에 들었던 내마반 강의에서부터 때렸던 내 마빡을 다시 한번 때렸다.
직장,교통,학군 등의 기준들로 인해 집값이 달라지는 것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너바나님은 지금이 좋은 시기라고 계속 말씀하신다.
좋은 시기인 것을 알아도 가진 돈이 부족하다.ㅠ
매수가에 비해 전세가가 낮아 갭이 커서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데, 이를 어쩌나.
허리띠를 더 졸라매서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데 그럼 이 좋은 시기가 지나가는 것을 아닐까?
또다시 조급해진다.
아니면, 갭 작은 곳이 있는데 내가 아직 모르는 것 일수도...
그래서 임장을 가보고 앞마당을 만드는 것인가?
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어제보다 오늘 쬐꼼이라도 더 알게 된 기분이다.
앞으로 어떻게든 해보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1000시간을 채워야 한다.
1000시간마다 실력이 업그레이드 된다."
그래, 하나하나 채워나가 보자..
댓글
오늘도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은 하루도 찐하게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