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트리] 24년 #2 월부은 독서후기

본것

당신은 어떤가? 지금의 소득 수준을 자녀가 성인이 되는 시점까지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가?

->부자가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노후준비를 끝마치고 그다음 부자를 목표로 해도 된다.

시간이 귀한 직장인 투자자의 입장에선 시간 대비 결과물이 상당히 중요하다.

->익숙해 지기만 한다면 가장 효율적인 투자방법이 될 수 있다.

당신의 두 다리가 튼튼하고 굳은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차트나 엑셀, 시계열, 통계 같은 것은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발로 하는 것이니 말이다.

-> 항상 강조하시는 말씀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 손품은 도움이 되는것이 분명하고 잘하면 당연히 좋지만 본질은 현장에 직접가야한다. 매일 시세나 보고 살만한게 없네 하는 나에게 필요한말이었다.

자산을 팔지 않고 쌓아 올리는 방식의 첫번재 장점은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 장점은 수익의 크기는 자산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자산의 규모가 커지면 이에 비례해 수익 또한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세번째 장점은 거래 횟수가 줄어 그에 따른 각종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다.

->월부오기전에는 당연히 현금흐름이 최고라고 생각했다. 바로바로 눈에 보이는 이득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전체 자산을 늘리고 싶다는 생각이 훨씬 커졌다.

기본적으로 투자금 자체가 적다면 한 가지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바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말이다.

-> 모아둔 돈과 1년에 저축하는 금액이 작다면 지방에서 투자해서 수도권 투자금액을 번뒤 수도권으로 투자하고 자신의 상황이 가능하다면 궁극적으로 투자 하고자 하는 곳은 수도권이므로 바로 수도권 투자를 생각할 수 있다. 투자금 자체가 적다면 지방 투자로 투자금액을 불리는 과정이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파트는 시장에 엄청나게 많은 수요가 몰린다고 해도 완성품을 즉시 공급할 수 없는 재화다.

->아파트 수요가 증가하면 그 이후 공급이 결정되고 지어지기까지 년 단위가 걸리므로 완벽히 통제하기가 힘든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느낀점

월부은 책은 월부 초기에 읽고는 다시 읽어야지 생각만 하고 묵혀 놨던 책이었다.

이번에 재독하면서 느낀점은 진짜 왜 너나위님이 '책을 쓰고 시간이 지났지만 증보하면서 특별히 고칠점이 없었어요'라고 하셨었는데 두번째 읽으니 왜 그런말을 하셨는지 알 거 같았다. 진짜 다 알려주는 느낌? 책으로 전달 할 수 있는건 다 말해주신 느낌이었다. 월부 생활을 해오면서 궁금했던 것들이 있었고 질문을 한 적도 있었고 다른분들이 하시는걸 옆에서 듣고 의문을 해결한 적도 많았는데 이미 내가 초기에 읽었던 이 책에 다 나와있는 내용이었다. 책을 한번 읽어서는 다 알 수 가 없을 뿐더러 읽고만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나부맞을 50번 넘게 읽으신분처럼 저절로 입에서 나올 때까지 자주 읽어야겠다.

적용할점

-배운것을 적용하고 행동으로 옮겨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