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4기 76조 1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빅터용입니다.


모두들 바쁜 일정 속에서 성공적으로 조모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지만 금방 시간이 지나가버렸는데요.


처음 만나는 만큼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조장님이신 빵돌빵순님께서는

두 아이를 케어하시면서 월부에서 공부를 하고 계셨는데요. 낮시간을 이용하고 바쁜 주말을

쪼개서 틈나는 데로 앞마당을 넓히고 계셨습니다. 최근에 몸이 안좋아 수술까지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공부하러 오셔서 의지가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햎걸님께서는 결혼하시고 상승장에서 좋은 기회를 만났지만 한 번 시기를 놓쳤고

그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었고 월부까지 이어졌다고 하셨는데요.

작년부터 강의를 듣고 자실을 하며 최근까지 앞마당을 계속 늘리셨는데요.

그러던 와중에 관절염까지 앓게 되어 잠시 쉬었다가 다시 강의를 통해 월부환경에

녹아들고자 서기반을 듣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오춘님께서는 지난 지기때 광주 남구를 다녀오셨는데 너무 더웠지만 그만큼

동료분들과 집중해서 앞마당을 만든 덕분에 많은 기억이 남았다고 하셨습니다.

아이가 둘이 있고 둘째인 아들이 저희 모임에도 얼굴을 비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는데요.

저도 아이가 있지만 아이를 돌보면서 공부를 하신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전 지방 소도시에 1억 미만 아파트를 매수할 뻔 했다는 아찔한 경험담도 나눠주셨습니다.


스타부자님은 올해 4월 월부를 시작하셨고 처음부터 실준반을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작년에 월부를 처음 시작할 때 실준부터 들을까 고민했던 순간이 있어서 이야기가

공감이 많이 되었는데요. 처음부터 강렬한 경험을 하셔서인지 벌써 앞마당을 3개나 만드셨습니다.


다음으로 이번 과정속에서 각자 원씽도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이전 자실반에서 평일 매일 시세조사를 한다고 공언했었는데요.

그 전까지 전임을 원씽으로 삼았는데 전임을 요즘 게을리해서 전임도 다시 해야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앞마당 만들기, 좋은 동료되기를 원씽으로 삼고 전임/매임도 구체적인 횟수를 언급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드셨습니다.


이런 대화를 통해 제가 앞마당이 상대적으로 많긴 하지만 저도 놓치는 부분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경험많은 선배동료분들께 받은 만큼

이번에는 제가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첫 앞마당을 동료분들과 무사히 만들고 기억에 남는 동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M

정석대로 하기. 머리 굴리지 말기.

원씽 전임 적은 양이라도 추가하기




댓글


햎걸user-level-chip
23. 09. 08. 07:22

빅터용님 이렇게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조모임 후기 너무 잘 쓰신거 같아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스타부자user-level-chip
23. 09. 12. 23:16

와!! 조모임 후기 작성하셨었군요ㅎㅎ 멋지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동안 함께 많이 배우고 성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