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55조 미나리아짐]

매일 아침 원씽을 쓰는 시간을 맞으면서 원씽을 정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의 주의가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다는 생각을 한다. 나이가 많다는 계단은 까치발을 하고서라도 밟아나간다는 생각을 하며 시작했기 때문에 스스로를 격려하며 가고 있다. 그렇지만 들어야 할 많은 양의 강의와 카톡에서 또 임장 모임에서 쉼 없이 쏟아지는 열띤 토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참여할 수 없는 조모임에 내가 이런 상태에서 실준반 수업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2주차 강의에 들어서면서 더 커져 갔다. 이런 고비를 맞는다는 것을 예견하기라도 한 듯 준비된 2주차 마지막 강의는 한없이 초라해진 나를 다시 한번 일으켜 세워줬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낼 방법을 찾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포기할 핑계를 찾는다는 말. 처음은 누구나 어렵다는 말. 완벽이 목표가 아닌 완성이 목표라는 말. 투자에서만이 아닌 인생에서도 적용되는 말이다. 의심이 아닌 확신을 비교가 아닌 성장의 즐거움을 단순한 공부가 아닌 진짜 투자를 위한 목표를 두었으니 그 목표점을 향해 멈추지 않고 걸어가야겠다. 침대는 과학입니다가 아닌 투자는 과학입니다라는 말을 떠올릴 정도로 아하 그렇게 하면 되는구나 무릎을 치게 만드는 시간 시간마다의 강의는 조금은 느리지만 꾸준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나에게도 목표에 다다르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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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날자user-level-chip
24. 01. 21. 23:14

노력을 포기하지 않으면 목표에 다다른다는 말 너무 와닿습니다 비록 지금은 힘드셔도 분명 쉽게쉽게 헤쳐나가는 날이 올거예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