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 후기
단점
1. 언덕
지하철까지 도보 15분 정도 걸리지만, 경사가 매우 심한 편이다. 눈이 오거나 빙판길이 되면 매우 위험할 것 같다.단지 내에도 킥보드, 자전거 등을 금지하는 표지판이 보였다.
2. 혐오시설
역 근처에 낙후된 상가, 빗물펌프장, 폐품처리시설 등이 적나라하게 보인다.
단지 내에도 상가 건물이 낡았고, 이렇다할 학원건물 혹은 대형마트, 스타벅스 등이 보이지 않는다.
3. 교통
9호선 급행선이 지나가지 않아 열차 대기시간이 매우 길게 느껴진다. 버스 정류장 노선도 마을 버스가 전부이고, 배차 간격이 길어보인다.
장점
1.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
초, 중학교 시설이 매우 좋아보인다. 운동장도 넓고, 비가 오는 주말인데도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었다. 초등학교 운동장에는 노란색 대형 스쿨버스가 다섯 대나 보였다.
대학교 근처여서인지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젊은 편이었다.
2.대학병원, 도서관
중앙대학병원이 바로 보이고, 마을 도서관이 신축이다. 주민들도 주말인데도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댓글
흑석동 단지들의 주변 분위기를 잘 캐치한 것 같아요 밀크티님!! 아이들도 스쿨버스도 다 중요한 요소! 병원도! 필요한 주변 정보들을 잘 봤어요!! 밀크티님 굿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