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포에서 큰손이 되고 싶은 김포큰손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대망의 쟈부쟈튜터님과 함께하는 튜터링데이가 있었습니다.
튜터링데이 약속장소를 가기위해 숙박을 한 조원분들과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하던중에
튜터님에게 카톡이 옵니다.
임보쓰느라 고생했다는 말씀과 함께 제출했던 사임에 대한 공통 피드백과 개인 피드백을 보내주셨습니다.
지하철에서 튜터님의 피드백을 보면서 1차적으로 감동이....
한명 한명씩 개인 피드백을 주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그저 빛....
사전임보 발표
오전동안에는 선정된 세분이 임보발표를 하고, 각자 발표자의 임보에서 어떤점을 BM하고 싶은지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사임발표자는 꿈시부님, 프리아님, 어웨이크 조장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첫번째 발표자로는 꿈시부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시부님은 이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주거환경정비구역에 대한 장표를 작성하셔서 이부분이 많이 기억에 남았고, 또한 해당 장표를 작성하면서 가진 의문을 임장을 돌면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부분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시세지도를 보면서 가격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도위에 화살표를 올린게 기억에 많이 남아 해당 부분들을 BM하고 싶었습니다.
두번째 발표로는 프리아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전 지투반에서도 발표경험이 있으셔서 임보가 너무 궁금했는데
직접 임보 발표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임보발표를 시작하려고 임보를 키는순간....100페이지가 넘는 사전임보에 놀라버렸습니다....
프리아님은 임보를 시작하기에 앞서 해당 지역에 대해 궁금한점을 작성하고 시작을 하였는데
이 부분이 많이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입지분석을 하면서 나온 결론들을 맨 앞으로 빼와 나중에 임보를 볼때 이 지역에 대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한점과 각 연도별로 TOP10단지들의 가격을 확인하면서 해당 단지들의 선호도를 비교하는게 기억에 많이 남았고 BM하고 싶었습니다.
세번째 발표로는 어웨이크 조장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조장님은 임보 들어가기에 앞서 지역기사를 살펴보고 랜드마크에 대한 기사들을 살펴보고 들어가는 것이 기억에 남아았고, 또한 강의에서 나온 교안을 기준으로 임보를 작성하셨다는 말씀에 이전에 같은 강의를 들어도 조장님은 강의 교안을 임보에 녹여내고, 나는 기억도 못하고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장님은 선호도를 알기 위해 맘카페도 찾아보고 인접지역과도 비교를 하면서 선호도를 찾아가는 것이 인상깊었고,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면 해당 단지들이 특징을 살펴보면서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 조사하는것이 기억에 남으면서 BM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각각 한분씩 발표가 마무리되면 조원 한명식 돌아가면서 BM하고싶었던 점을 말하고
튜터님의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발표자의 어떤 장표가 좋았고 이런점들을 배우면 좋고 왜 발표자에 선정되었는지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발표자마다 정말 많은 피드백을 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쟈부쟈튜터님이 정말 시간과 정성을 들여 피드백을 주신게 느껴졌습니다.
그 후에 비교임장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튜터링데이 전까지만 하더라도 왜 이 지역이 비교분임지일까?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튜터님의 SABC 선호도 설명을 통해 비교임장지를 같이 비교해 봤는데 정말 화들짝 놀랐습니다..
아...이렇게 저평가를 찾아내는구나...많이 놀랐습니다..
소고기 쟈브쟈브조에 맞게 한우 샤브샤브를 점심으로 먹고
튜터님과의 비교임장을 시작하였습니다.
비교임장은 세팀으로 나눠서 한팀이 튜터님과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임장을 돌면
다른 조원분들이 리딩을 하면서 나아갔습니다.
A,B팀이 비교분임이 완료되고 잠시 막간을 이용하여 카페에서 Q&A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던 튜터님과의 임장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투자를 하고싶은데 방향을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 궁금하여 이전에 조장님께도 질문하였고, 튜터님께도 질문을 하면서
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그림이 그려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질문을 할때마다 튜터님의 진심어린 답변을 들으면서 정말 많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중간중간 조용히 있으면 잠시 쉬면서 가실수도 있었지만 큰손님 더 궁금한거 없으세요? 자꾸 챙겨주시며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는 튜터님의 마음이 너무 많이 느껴졌습니다.
각 조별로 임장이 모두 마무리 되어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 메뉴는 닭갈비!
저녁을 먹으면서도 조원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시기 위해 끊임없이 Q&A를 해주시는 튜터님 멋져요 멋져~
그리고 각자 월부생활을 하면서 목표가 무엇인지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쟈부쟈브조 모두 목표하는 바 이루길 응원합니다~~!!
식사를 마무리하고 스티커사진 찰칵하고 카페로 이동하여 못다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카페에서는 월부생활 말고도 개인적인 딥한 이야기까지 하였는데 이때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진짜 이전까지 진정으로 열심히 했던것이 있던가?
이 질문이 이전까지 큰 열정없이 지내던 저에게 정말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이럴땐 왜이리 시간이 빨리가는지 기차시간이 다가오면서 택시를 타면서 이동을 하는 와중에도
튜터님은 큰손님~ 궁금한거 질문하세요!!
하지만...저는 하지 못했습니다..
돌아오는 기차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듣고 싶어도 쉽게 듣지못하는 실전반을 월부생활을 시작한지 8개월 동안 두번의 실전반 경험을 하였지만 그저 남들이 하는대로만 따라가고 진정으로 월부생활에 집중하지 못한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올라오는 기차에서 읽고있던 '보도섀퍼 - 돈'에서 해답을 알려주더군요.
'아..나는 질문도 못하고.. 지금까지 뭐한거지?'가 아니라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하는가"
'과거에 연연하지말고 미래를 위한 생각을 하자.' 저는 이생각을 하면서 택시안에서 튜터님에게 웃으면서 "매일 질문시트에 질문 한개씩 남길게요~" 했던 말이 생각나면서 남은 지방투자실전반 기간동안 매일 질문 하나씩은 꼭 남기면서
튜터님의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는것이 저의 후반기 목표로 정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여 밤 늦게까지 진행된 튜터링데이에도
항상 웃으면서 조원분들의 질문을 받아주시고 명쾌한 해답을 주신 쟈부쟈 튜터님.
스터디룸과 식사 장소를 섭외와 공지를 해야하는 저의 역할을 정말 많이 도와주셔서 진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어웨이크 조장님, 새콤승자 부조장님.
항상 밝은 분위기로 즐겁게 임장 분위기를 이끌어주시고 모두 각자의 역할을 촥촥 해내시는 프리아님, 함께하는가치님, 경지아님, 칼리니아코스님, 꿈시부님, 히말라야달리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즐겁게 임장지를 뿌셔보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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