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52기 7일내내 독강임투 실력성장 ㅅ6당하조 소댕] 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이번 코크님의 3강은 실전 투자의 모든 것이었다. 코크님이 실제로 어떤 순서로 투자를 진행했는지,

왜 그 아파트에 투자를 했는지, 투자 전 리스크 관리는 어떻게 했는지 등 말 그대로 투자 선배의 진짜 경험을

듣는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앞선 강의들보다 더 몰입해서 재미있게 들었던 것 같다.

열기 때부터 수도권과 지방은 가치를 판단하는 입지 중요도가 다르다고 배웠는데 코크님이 이번 강의에서 수도권, 광역시 그리고 중소도시로 나누어 아주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셨다. 수도권은 연식보다는 입지가, 그 중에서도 직장과 교통이 중요하며 중소도시로 갈수록 무조건 연식(신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중소도시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더라도 신축이 아니면 싫어한다고 하셨다. 중소도시에 살고 있는 내가, 임장을 경험하기 전에는 신축보다는 주변 인프라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구축)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불편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분임, 단임을 하며 신축의 커뮤니티, 시설, 조경 등 그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것을 느끼면서 '아..! 이래서 사람들이 신축을 좋아하는구나 뼈저리게 알았다. 신축을 경험해보지 못해 몰랐고, 신축에 살면서 차를 끌고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이동하면 되는 것이니 나 같아도 인프라 좋은 구축보다는 신축을 선택했을 것 같았다. 이 역시 내가 직접 임장을 가보지 않았다면 나만의 편견에 사로잡혀 영영 깨닫지 못했을 것 같다.

또, 분위기만으로는 입지 가치를 파악할 수 없고 손품만으로도 현장의 상황을 모두 알 수 없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서 손품과 발품은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임장 전 손품을 통해 수요의 특징과 선호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발품을 통해 내가 알아본 손품 정보가 현장과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코크님이 실제 사례를 통해 왜 손품과 발품 모두가 중요한지 쉽게 설명해주셔서 깊게 와닿았다. 임보(손품)와 임장(발품)이 투자의 전부구나..!

마지막으로 투자하기 좋은 조건, 전세 세팅하는 방법, 잔금 여력(대출)을 확인하는 방법 등 실제 투자시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셨다. 사실 나는 매수와 매도, 전세 세팅에 관해서는 어떻게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주인 전세가 뭔지, 공실이 왜 좋은지 아예 몰랐었기 때문에 이번 강의가 너무 좋았다. 너무 몰라서 물어보기 부끄러운 것들까지도, 이렇게까지 다 알려주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자세히 알려주셔서 행복했다..!

1. 손품과 발품> 임보 쓸 때는 최대한 지도 위에 올리는 연습하기. 시세 붙이면 판단하기 수월하다!
2. 앞마당이 적어도 그 안에서 계속 1등 뽑기 연습하기
3. 지역 내 1등뽑기 > 앞마당 1등 뽑기 > 시세트래킹 또는 매물코칭
4. 협상의 10계명
5. 투자 전 반드시 잔금 여력 계산해보고, 기간별 대응 계획 세우기
6. 단지 내 비교 > 지역 내 비교 > 앞마당 내 비교
7. 투자를 위한 덩어리 시간 확보, 독강임투, 환경 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