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부의본능]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후기

  • 24.01.26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why?)

p9

여전히 기회는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또다시 놓칠겁니다. 극소수만 잡게 될 것입니다.

(깨)

여전히 기회는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왜 또 다시 놓치게 될까? 바로 상승장에서 자산을 일군 사람들을 '그저 운이 좋았다'라고 치부해버리기 때문이다. 나는 다시 오는 그 기회를 잡을 것이다. 언제올지 모르는, 긴 터널의 끝에서 행복을 이루기 위해


p18

이 책을 집어든 당신은 당신의 1년 뒤, 5년 뒤, 10년 뒤의 모습이 그려지는가?

(깨)

월부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21년 부동산에 불과 같은 상승장이 있지 않았더라면, 나는 이런 재태크나 투자에 전혀 관심이 없었을 것이다. 1년 뒤에는 똑같이 돈이 새어 나가는지 모르며 지출=행복이라고 여겼을 것이며, 5년 뒤에는 신혼집을 마련할 때 무리해서 대출을 일으켜 목돈을 깔고 앉았을 것이고, 10년뒤에는 아직까지도 깔고 앉아있는 돈에 대한 원리금을 은행에 바치고 있었을 것이다.

(적) 내 과거의 10년이 앞으로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인식을 바꾸고 부단히 실천하며 결과로서 증명하자.


p33

변한 것은 하나뿐이다 . 바로 돈의 가치. 그만큼 돈은 흔해졌다. 시간이 당신의 돈을 갉아먹을테니 말이다.

(적)

시간이 우리의 돈을 갉아먹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멍하니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걸 보며 세월을 낭비하는 게 아니라,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늘려가야 한다. 자본주의에서의 핵심은 나의 소유권을 점점 늘려가는 것이다.


p49

뭉개면 뭉갤수록,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낼수록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점점 더 커지기만 할테니 말이다.

(적)

내 앞에 놓인 현실과 문제를 직시하자.

어떻게하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자. 눈 가리고 아웅한다고 달라지는 건 전혀 없다. 오히려 처참한 미래만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


p55

본격 투자를 시작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 그 다음에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다.

(깨)

하...아차 싶었다. 이제껏 나는 투자공부를 하는 이유가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서라고 말하고 다녔다. 하지만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엇다. 바로 대한민국 95%이상의 사람이라면 가지고 있는 숙명인 '노후준비'다. (적)

나라도, 회사도 내 노후를 책임져주지 않기때문에 노후준비는 self로 한다.


p66

어두컴컴한 동굴 속에서도 길을 찾고자 하는 사람의 눈에 가장 먼저 빛이 들어오듯,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덮어놓고 문제점만 비난하는 사람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배워가며 노력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긴다.

(깨)

자본주의에 대한 불만, 정부에 대한 불만, 기존의 부자들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는다고 해서 바뀌는 건 전혀 없다. 오히려 그들을 불만하느라 에너지를 모두 소진해버린 내 몸뚱아리만 남을 뿐

(적)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앞이 콱 막힌 답답함과 불안함 속에서도 나의 길을 찾고자 노력하는 사람 되기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p83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깨)

소득에 연연하지 말자. 얼마를 버느냐보다 중요한 건 돈을 어떻게 쓰느냐이다.


p87

지난 3년간 사들인 부동산 덕분에, 과거라면 꿈도 꾸지 못할 만큼의 소득을 얻었다!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일을 하는 것 외에 따로 일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달라진 것이라곤, 돈을 쓰는 대상을 바꾼 것뿐인데

(깨)

내가 어떻게 돈을 소비하냐가 결국 앞으로 얼마나 돈을 모을 수 있는가를 결정한다.

(적)

소비의 행방을 '소비자산'에서 '생산자산'으로


p90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투자할 대상에 관한 정확한 이해와 기준도 없다면, 투자가 조금만 힘들고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깨)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오뚜기 투자'를 위해서는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생산자산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산 시장이 흔들릴 때 스스로 겁을 먹고 도망칠 수 있기 때문에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p117

당시 나는 그 아파트를 간절히 갖고 싶었따.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사정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의 간절함에 귀 기울여야 할 의무는 없다.

(깨)

간절함은 돈이 되지 않는다. 실력만 돈이 될 뿐이다.

(적)

나에게 간절함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부자가 될 수 있어라는 희망회로를 돌리지 말고, 실력으로 돈을 쌓아가기


p137

그렇다 보니 어떤 사안을 두고 타인과 협상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결국 나의 '자존심'이 가장 중요하게 된다. 훈련이 되지 않아서 어려운 일이다. 내 제안을 상대가 받아주면 하는 거고, 아니면 말고 식이 되기 쉽다. 좋은 협상이 되기 힘든 이유다. 다만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적)

쓸데없는 자존심 부리지 말자. 쓸데없는 자존심에 1-2억이 왔다갔다 한다.


p138

온실 속 화초처럼 지내던 직장인에서 가족을 위해 나를 내려놓고 때론 굽힐 줄도 아는 사람이 되었다.

(깨)

자본주의 세상은 야생이다. 마치 정해진 루트대로 온실 속 화초처럼만 산다면 이 야생과 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적)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는 어떤 마인드와 정신상태를 가져야 할까?

회복탄력성: 오뚜기와 같은 자세

인내심: 마시멜로우 이야기

비교하지 않는 자세


p147

'임장 후 모니터링'은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 흐름과 변화를 찾아내고 그 원인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안목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공부법이다.

(적)

영통구 시세트래킹 시작하기!


p154

자산 시장에서 투자자가 꿰어야 할 첫 단추는 '싸게 사는 것'이므로 나는 가격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협상을 시작했다.

(깨)

매전갭을 줄이기 위해 갭만 보고 매가를 더 비싼 아파트를 사면 안 된다.

기본적으로 매가를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p157

그러니 급할 것이 없었다.

이 물건이 안 되면 저 물건, 저 물건이 안 되면 다른 물건을 알아보면 되는 상황이었던 셈이다.

(깨)

만약 내 앞마당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면, 지금 당장의 한 매물에 꽂혀서 조급했을 것이다. 조급해지지 않으려면 그만큼 나의 투자처를 여러군에 찔러놓아야 하는 것

(적)

여러 지역을 임장다니면서 괜찮은 매물과 부동산에 낙싯줄의 찌를 놓고 입질이 올 때까지 기다릴 것


p161

최악의 경우를 인지하고 준비해 대응할 수만 있다면, 오히려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깨)

투자를 할 때는 성공하는 상황만 그리면서 행복회로를 돌릴 게 아니라, 가장 부정적일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비하는 plan 1,2,3을 짠 후 리스크 관리능력을 키워야 한다.


p163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의미라고.

(깨)

임장을 많이 다니면서 여러 지역을 내 머릿속의 지도로 넣는 과정 매우 중요하다.

다만, 그 지역의 시세를 내 머릿속에 입력하는 건 더더욱이 중요하다.

(적) 임장을 다녀오고, 임보를 쓰면서 앞마당을 만들어 준비된 자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p178

무조건 좋은 지역에 투자할 생각을 하기보단,

먼저 자신이 세운 투자 기준에 충족되는지 살핀 후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지역에 투자하는 순서를 따르자.

(깨)

누구나 좋은 건 모두가 안다. 다만 그게 내가 소화시킬 수 없는 크기라면, 심지어 토가 나오게 하는 상황이라면

안 먹으니만 못한 상황이 된다.

(적)

언제나 나에게 적합한 크기의 투자처 찾기.

누가봐도 좋은 게 아닌, 나의 투자기준에 들어오는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을 사기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p188

오히려 주변 사람으로부터 '왜 저렇게까지 할까?'라는 소리를 들을 각오도 해야 한다.

(적)

'왜 그렇게까지 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몰입하기


p222

당장의 현금 흐름에 문제가 없는 직장인이라면, 흐지부지 써버리고 말 용돈벌이 투자를 할 것이 아니라, 긴 호흡으로 자산을 쌓아 올려 <인생을 바꾸는 투자>를 하길 바란다.

(깨)

시간을 오래 투입하며 공부한 자가 끝까지 살아남아 달디 단 열매를 맛보게 되는 것이다.

(적)

시간이 흘러 풍성한 열매가 될 나무를 서둘러 베어버리지 말기


p244

그러나 손에 쥔 칼이 예리할수록

그것은 내게도 위협이 될 수 있따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깨)

잃는 것만큼 뼈 아픈 게 없다.

(적)

처음부터 마통이나 신용대출까지 끌어와 투자를 진행하지 않기. 언제나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을 마련해놓기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메뉴얼

p259

한 번의 투자 경험과 네 번의 투자 경험으로 얻는 교훈과 지혜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경험이야말로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최고의 무형자산>임을 잊지 말자.

(깨)

너나위님은 일부로 자신이 두렵고,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경험을 하기 위해 대출 잔금을 치르는 선택을 했다.

(적)

두렵다고, 감당하기 무섭다고 피하지만 말고 실제로 부딪쳐보기


p263

투자의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나면,

생각보다 투자라는 것이 <기계적인 활동>으로 진행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깨)

투자는 기계처럼 해야 한다.

명확한 기준을 확립한 후, 기준에 부합하냐 부합하지 않느냐로 소거되기 때문이다.

(적)

임보 쓰는 기계, 투자하는 기계

---> 이 모든 투자과정에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 개입되지 않게끔 하기


p299

중요한 건, 똑같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라면 그 동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물건부터 우선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최고의 물건을 사는 게 핵심이다.

(적)

내가 살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 사기. 그러려면? 발품 뿐

매물보러 부동산 가고 또 가는 것


p306

부동산에는 발이 없다. 그러니 이를 보려면 결국 내가 직접 현장에 나가야 한다.

부동산은 사람보다 크다. 그렇기에 그 안으로 들어가 속속들이 들여다봐야만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적)

더 이상 '온실 속 화초'가 아닌, '야생 속 선인장'처럼 살아남기


p308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깨)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나의 '태도'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p329

아마존 열대 우림 속에서 '약육강식의 생태계 원리'가 옳지 않다고 외쳐봐야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곳을 떠날 수 없다면, 정글에서 생존하는 법을 찾아 나서야 한다.

(깨)

자본주의가 매정하다고 말하면 무엇하나, 우리는 이미 자본주의 속에서 살고 있는데

(적)

자본주의 야생에서 살아남는 법 배우기


p331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조만간 이 책도 당신의 방구석 어딘가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잠든다.

그리고 당신의 내일은 어김없이 어제와 똑같은 모습으로 반복될 것이다.

(깨)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행동해라.

지금 삶에 머물러 있지 말고 조금이라도 더 더 더 성장하자.


p334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잘 준비하고 꾸준히 투자한다면, 지금은 저만치 앞서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깨)

단기간에 어떤 성과를 얻어야겠다는 조급한 마음을 버리기

조금함이 나에게 어쩌면 가장 독이 될지도 모른다.

(적)

적어도 10년이라는 기간은 투자씨앗을 심는다고 생각하기

(어차피 투자는 평생해야 하는 것)



p341

같은 곳을 보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연료가 된다.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나는 법이 없다.

(적)

동료의 소중함을 잃지 않는 사람 되며,

소중한 동료와 멘토 만들어가기



3. 이책에서 얻은 것 (원씽)

One Message

본격 투자를 시작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 그다음에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다.

One Action

조급해지지 말기


댓글


부의본능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