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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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후기[내집마련기초반41기 24조 리치언니R] 50대 중반...조장신청해도 되는지 망설였지만!

햇살 가득한 리치언니R입니다.


월부에 입성한 지 1년5개월....


처음엔

월부라는 신세계에 놀랐습니다.

'어떻게 저런 생활을 하지!'

'어떻게 모든걸 나눠주지!'


삶을 개척하는 사람들을 보며

흥분하고 열광하였습니다.


다음은

나는 복 받은 사람임에 감사했습니다.

'아직 수입이 있을 때 월부를 알게 되서 다행이야!'

'오구~60대 이전에 월부생활 할 수 있어 감사하네!'


월부환경 안에 있음에

감사 또 감사했습니다.


요즘엔

절망하는 중이었습니다.

'나는 왜? 헤매고 있지!'

'나는 왜? 뒤쳐지고 있지!'


동료와 비교하며 내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조장하며 성장한 동료들이

제게 자극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선뜻 신청할 수 없었습니다.


나이 많은 조장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았고

아들딸 같은 조원들과의 소통이 걱정되었으며

나눠줄게 없을 것 같아 망설였습니다.


이때 동료들이 용기를 주었습니다.


'나이가 많다는 건

가볍지 않다는 것이니 더 귀 기울이지 않겠어요!'



'아들딸 뻘이니

얼마나 자식처럼 정성과 사랑으로 대하시겠어요!'


'경험을 나눠주세요! 그건 돈 주고도 못 배워요!'


결국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조장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조장을 하며 달라진 저를

소개하려 합니다.


1) 조원들의 눈빛에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내집마련기초반 조원분들은

월부 강의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호기심과 설레임,

그리고 뭔가 한발짝 내딛었다는 뿌듯함까지

처음 소풍가는 아이들 처럼

기대감에 눈을 반짝이며

저를 바라 보았습니다.


그 눈빛이

낮아져있던 저를

정신들게하였습니다.


'아~으샤으샤해서 함께 하는 힘을 보태야 겠구나!'


'포기하기 않고 해내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오히려 응원을 받으며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


2) 조원들의 질문에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조장님~질문있어요?'

'조장님~이런 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원들의 질문에

가볍게 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는 것은 한번 더 정리하고

모르는 것은 찾아보고 물어봐서

단어 하나하나 고민하고 선택하여

답해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알고 있던 흐트러진 정보들이

하나로 정리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아~성장이란 이런거구나!'


'성장은 내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거구나!'


성장이라는 큰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3) 조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싶었습니다.

조장으로서 보여 줄 수 있는 건

차근차근 해내는 모습!

밝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모습!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모습을

먼저 보여주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조장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으샤으샤 화이팅을 외치고 있었고


먼저 강의와 과제를 마치고 자료를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더 좋은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4) 조장방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아~ 저런 건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이런건 이렇게 해봐야 되는 거였구나!'


고민거리와 모르는 것을 물었을 때

마치 정답자판기 처럼

척척박사 가우리반장님과 조장님들이

앞다투어 알려주시는 모습에서

진정한 기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


그리고 궁금한 것을 물었을 때

바로 해결되는 통찰력까지!!


41기 가우리반장님과 조장님들의 혜안에서

삶의 지혜를 배웠습니다.


또한

조장튜터링에서

저의 제일 큰 고민거리의 하나인

노후준비와 투자를 병행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까지

정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망설이고 망설이며 신청한 조장이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많은 것을 받고 누린 것에

감사 할 뿐입니다.

.

.

.

그래서 다음에 또 조장할거야?

네~~또 하겠습니다!!!!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5) 가족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첫째에게

노트북을 선물받았습니다.

"엄마, 이거 노트북 가볍고 성능도 괜찮은거니까 엄마 써!"

"엄마 진짜 성공할 것 같아! 화이팅!"


그러면서 실전.지투 수강 신청하는 날에는

PC방이 처음인 엄마를 위해 휴가까지 내더군요!!


어느날 둘째아이의 친한 친구에게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머님, 투자공부 어디서 하시는 거예요?"

"수림이가 어머님을 너무 자랑해서 궁금했어요!"


막내는

펜을 선물하더군요!

"엄마, 이거 글씨 엄청 편하게 잘 써지는 거야!"

"필요한 색 있으면 말해. 담에 사다 줄께"

"나도 공부 열심히 할거야!!"


저의 동반자

책상에 살며시 과일을 깍아 올려놓고

방해될까봐 문을 조심스레 닫아줍니다.


조장하기 전에는

주위를 둘러 볼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남들과의 비교와 내 자신의 한계에 부딪혀

힘들다고 괴로워만 했습니다.


하지만 조장을 하고 난 뒤

제 옆의 소중한 것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조원들에게는

새로움의 설레임을 받고

긍정의 에너지를 주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반장님과 조장님들에게는

하나라도 더 배우고

나눠주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동안 모르는 척 했던

가족들의 사랑과 응원에는

감사함을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1월을

조장이라는

새로움으로 출발한 내 자신도

칭찬합니다.


앞으로 쭈욱~~함께 하고픈

내집마련기초반41기 가우리반장님과 조장님들


그리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41기 24조 조원분들


감사했고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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