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지만 내가 더 발전했던 조장후기[내마 41기 132조 양선수]

안녕하세요

투자도 프로선수처럼

양선수 입니다

월부의 정규강의를 거의 다 들어보았던 저에게

매 강의마다 조장님들은 항상 저보다 많이 알고

월부활동에 매우 적극적인 분들이었습니다

조장은 나의 위치가 아니라고 항상 생각했던 저에게

우연히 의도치 않게 맡게된 조장

다소 부담이 되었지만 기초강의라 한 번 해보자라는 결심을 하며

다소 두려웠던 조원분들과 함께 한 3주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처음은 누구나 어렵다 "

처음은 누구나 어렵지만 결국 2가지 선택만 존재합니다

극복한다 vs 포기한다

첫 조장으로 첫 인사를 나누며 모임 날짜 조차 잡기 어려운 상황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처럼 TT

" 포기할까 " 라는 생각이 ^^

강의에서 너나위님과 자모님이 이야기해주시는 조장의 의미를 다시 배우며

미드드리밍 반장님과 전화통화를 하며

41기 조장님들 단톡방에서 서로 어려운 점을 이야기 하며

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고의 능력있는 조장은 될 수 없지만

함께 하는 러닝메이트로 응원해드리는 위치에만 집중하니 한 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첫 오프를 하며

내가 조장으로 이끄는 것이 아닌

우리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나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경험이 있어서 모임때마다 도와주셨던

같이투자자님

같은 업종에 종사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던

고고님

힘든 상황에서도 모임에 참석해주셨던

고고리치팸님

50대로 항상 열정 질문과 감사함을 표시해주셨던

부자부린이님

조급하지 않으셔도 되는 30대 열정

프롯트루님

이번 강의를 통해 자산재배치를 하시려는

한스님

바쁘셔서 자주 함께 하지 못했던

꿀밤님 , Panda님 ,sb님

마지막 인사를 하며 고맙다고 말해주는 조원분들에게

첫 조장을 할수있다고 말해주는 응원해주는

함께여서

감사한 41기 반장님 조장님들에게

제가 더 많이 배우고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