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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서울 - 대전 출퇴근 변동으로 바뀐 싸이클에 적응하느라 미모도 기차안에서도 하고 점심 먹고도 하고 저녁 이후에도 하고 그나마 퇴근하고 집에와서 기절하면 못하는 날도 있어서 강의를 못 듣고 미뤄놨다가 어제 토요일엔 일정대로 조원들과 단지 임장을 완료하고 집에 오기 전에 부동산 하나 찍어서 들어가서 담주 토요일 매물임장을 예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미모를 하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아뿔사 강의를 듣고 부동산을 방문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지속적으로 강의듣기를 완료할때 까지 이어졌습니다.
정말 A-Z까지 모든것을 알려주시는 너나위님께 다시 한번 놀라고 감사했습니다.
부동산에 들어가 뭔가를 해야한다는 것에는 늘 부담감이 있었는데 과제를 완료하겠다는 의지로 단임을 마치고 혼자 남아 부동산에 들어가 어색하게 인사를 마치고 한 3가지 문답하고 토요일에 말씀하신 2가지 외에도 나온것이 있으면 보여달라고 부탁하고 자료도 한부 명함도 한부 야무지게 챙겨서 나왔습니다.
이로써 제가 직접 부동산을 방문에 예약을 했다는 뿌듯함이 몰려오면서 그것을 기념해 하늘 사진도 하나 남겼습니다. 이 단지가 아직은 비싸지만 꼭 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그 단지에서 보는 하늘을 갖고 싶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다시 족저근막염 증상이 올라와 씻고 자리에 눕자마자 기절했고 일요일은 하루종일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잘못한건 없는지 되짚어 보고, 다행히 실수한것은 없었고 다만 놓친것들이 어마무시하게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저는 잘 몰라서요 아는 언니가 이건 확인해야한다고 하셨어요 하면서 담 매임에 여러가지를 꼭 확인해 보겠다고 결심하고 사진을 찍어 남겼습니다. 긴 출퇴근 시간 복기 잘해서 목요일 예약 확인 전화할때부터는 강의 들은 티가 팍팍 나서 혼자 맘 속으로 뿌듯할 수 있도록 오늘 들은 내용을 꼭꼭꼭 씹어 기억해서 현장에서 실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역시 솔직하게 팍팍 꽂히게 진정으로 열강하신 너나위님께 감사드리고, 맘에 쏙 드는 후기 남길 수 있도록 파이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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