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 41기 19조 아자월부] 내마반 햇 조장 후기(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자월부입니다! 반갑습니다 : )

제가 조장 후기를 쓰고 있다는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네요^^

3주라는 시간이 진짜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저는 23년 6월에 월부를 오게 되었고, 현재 워킹맘에 주말부부입니다.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버거운것도 사실입니다.

마음은 '강의가 업로드 되는 날 다 듣고 후기 쓰고 과제 빨리 해야지' 했지만,

매일 마감일에 헥헥 거리면서 완료를 하곤 했었지요.

그래서 사실 조장 지원은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23년 12월 마무리를 하면서, 6-7개월 정도의 월부 생활을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바쁘게 지내고 임장도 다니고 정신없이 보냈지만,

"성장"에 대한 욕구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실전준비반을 신청했다가,

막판에 내집마련 기초반으로 강의를 변경하였습니다.

왜 갑자기 변경을 하고 싶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실전반을 떨어지면서 실전준비반/지방기초반 강의를 거의 2-3달만에 재수강을 하다보니,

강의에 예전만큼 집중을 하지 않는 저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잘하지도 않으면서 이건 아는 내용이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초심을 다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들어보지 못한 내 집 마련 기초반으로 수강 변경을 하면서,

조장 지원까지 신청 했습니다.

수강 신청 기간 마지막에 수강 변경을 하면서,

이미 조장은 거의 결정되지 않았을까? 그래도 일단 내본 것에 만족하자! 이런 마음도 있었고,

동료들은 1호기에 앞마당들을 넓혀 가는걸 보면서,

저 또한 성장 계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기대도 하지 않고 있는데,

'19조 조장으로 선발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두근두근!

기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 하더라구요~

'반장님과 12~22조 조장님'들을 오프라인 모임도 하고,

튜터님 사전 OT도 함께 했습니다. (크~ 반장님에 과제 가이드에서 만나 뵙던 튜터님까지!!! 영광이었습니다^^)

처음엔 두려움과 막연함이 컸었는데,

3주라는 시간동안 조원들과 매일 함께 이야기하고,

반장님과 다른 조장님들과도 함께 하면서,

이제는 그 두려움과 막연함이 사라지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성장하고 싶으신 분들

나눔의 기쁨을 함께해보고 싶으신 분들,

조금 더 적극적으로 강의 듣고, 과제 해보고 싶으신 분들,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동료를 더 많이 알고 싶으신 분들과

'나는 이번에 첫 강의인데?

나는 조장할 여건이 안되는데?

내가 조장 해도 되겠어?'

이렇게 고민하시는 분들께

모두 모두 적극 추천 드립니다!

튜터님, 반장님, 선배 조장님들, 같은 조원분들과 함께

이전보다 훨씬 성장하는 나를 보게 되실꺼에요!

아직 햇 조장이지만,

많은 걸 배우고 많은 걸 느끼게 된 3주 였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해결사이시면서 저희를 잘 이끌어주신 행복스 반장님!

3주동안 제일 많이 의지했던 내마 41기 12~22조 조장님들!

함께 해서 정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9조 동료분들께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안된다는 벽을 허물고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잘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는,

좋은 동료분들을 알게 해주는 월부에게도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