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주차. ㅎㅎ
어떻게 이시간을 보냈는지.. 정신없이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이제 끝이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하루의 감정이 이랬다 저랬다.
하지만 우리 조원분을 만나면 기분은 좋고
동기부여도 받고 자극도 받고
넘사벽이 우리 조장님..
항상 어떻게 저런 틈이 없는 저 완벽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도
대단하다고 느끼다가도 존경까지 표현할 정도로 멋지시다.
(난 절대 저렇게 생활못해... 열심히 사는건 내 라이프 스타일이 아니야
라고 하면서 한편으로 나도 저렇게 잘하고 싶다고 생각을 한거 같다.)
그렇게 해야만 하는 환경에 노출이 된다는거
월부의 교육의 핵심인거 같다는 느낌.
혼자는 의지박약인.. 내 몸둥아리와 브레인이
조원분들관 함께 하므로서 할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만드는거..
나도 모르게 조원들과 함께 하면
나도 모르게 하고 있고
습관이 되어간다는거.
이것을 노렸는데... 쉽지는 않은거 같다.
(소주 먹고 싶다. ㅋㅋ
술을 안먹은지.. 기억이 희미하다 )
이렇게 될려고 월부수강을 했던거였는데
가면갈수록.. 힘이 드는건 사실이다.
임장과 과제.. 정말. 난독증도 생기는거 같고
엑셀도 파포도 어떤것도 그냥 고만고만하게
하는 나에게는 모든게 장벽이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건 내스타일이 아닌데..
하면서.. 오늘도 컴퓨터에 앉아서 강의를 듣고
임장보고서를 쓰고 앱을 엑셀을 다루고 있는 내모습..
운동을 좋아했던 내가 . 운동을 끊은지 2주가 되어가고
머리를 너무 써서 단것을 계속 먹었는지 피부는 뒤집어지고 있고
궁딩이는 먼가.. 미쿡궁딩이로 변하고 있는듯한 느낌.
악.. 이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데..
이런생각을 하고 있다가 또 조원분들을 보면
자극을 받고
더 열심히 하고자 하고. 돈도 아끼지 못하는 내가
흉내라도 내볼려고 하고. ㅋㅋㅋ
(주차비 아낄려고 먼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커피를 비싼것을 먹었다. ㅍㅎㅎㅎ )
그래.. 이런거라도.. 할려고하는 나에게 칭찬해 주자
머든.. 버벅대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지금은 정말 잘하고 있는거라. 잘하고 있는거라 생각하고
임장 다니는 내 두다리 .
정말 칭창해 주고 싶다.
(그나마 다행.. 걷는것도 힘들어 했으면.. 정말.. 못했을듯)
초심을 잊지말자...
내가 월부를 수강하게 된 이유
목표..계속 생각하기..
이순간은 나만 힘들다고 느끼는게 아니라
다 똑같이 느끼고 포기하면 안된다.
ㅎㅎㅎㅎㅎ
오늘은 마지막 조모임을 했다.(온라인제외)
우리 조장님은 우리에게 시행착오없이 가는 법을 최대한 알려주시려고
오늘 일찍 우리를 부산 수영구 분임을 제안해 주셨고
스터디카페에서 우리 조장님 임보까지 발표하시는
스케쥴을 잡으셨다.
이런기회가 .. 어디서 보겠어.. 모든 스케쥴을
취소하고 어제의 단임의 후유증을 뒤로하고
달려갔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제일 인구 전출입이 많은 부산 수영구의
분위기 임장...
처음에는 해운대구도 잘 모르는데.. 무슨 다른구 임장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어 있었어
이래서 앞마당을 늘리는 거구나..
해운대구만 봤을때.. 그냥 아파트만 숙지하는 느낌이었는데
다른구의 임장을 하니 비교도 할수 있었고
좀더 다른 구의 임장을 하고 싶었던 욕구까지 느끼게 되었다.
이렇게 앞마당을 늘리면... 정말 선물같은
제대로된 1호기를 영접할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느낌 ㅋㅋ
그리고 스터디 카페에서 우리 조장님의 임보발표
ㅎㄷㄷㄷ
정말 저많은 임장보고서를 진정 조장님이 쓰셨다는 겁니까?
헉... 소리와 만감이 교차했다
난 저렇게 못해...
( 언제쯤이면 저일은 아무렇지 않게
나도 할수 있을까? 과연 가능할까?)
그래도 먼가 3주차 지치고 힘들고 .. 정말. 안좋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우리 조원들 조장님을 보고
다시 힘을 받고 다시 열심히 해볼꺼라 다짐을 해본다.
발란스 조절해서.. 롱런하리라.
급하게 가지않고 즐기면서 하자.
천천히 가도 되니 멈추지만 말자.
담달에는 열중반.. ㅋㅋ
어제보다 좀더 성장한 오늘의 나.
정말. 내스스로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그날을
열심히 잘살았다고 내자신에게 토닥토닥 거릴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면~~
우리 52기 99조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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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 베리님 ㅠㅠㅠ헤어지기싫어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