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9기 111조 3강 후기

  • 24.01.29

이번 3강을 들으면서 나의 첫번째 집 구매의 기억이 났다.


나는 집 3개를 보고 그 중 인테리어가 가장 잘 된 집을 시세보다 비싸게 주고 샀다. 젤 깔끔해서 그리고 20평대 다른 곳과 달리 화장실이 두개라는게 가장 큰 메리트였다.

화장실 두개 비교적 잘 된 인테리어....

강의 들으니 잘못된 선택이었다.. 그때 무작정 친정 근처가 아니라 조금 더 대단지에 역세권으로 갔으면 현재의 고민들 보다 조금 덜 하고 있지 않을까?


현재 집은 입지, 연식(이제는 구축이 되어버린), 무엇보다 집 주위에 기피시설이 있다.


교통은 좋은데 못 올라가는 곳엔 꼭 이유가 있다. 애써 외면하고 좋은 점을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하고 있을 뿐


부지런히 강의 듣고 부동산에 가서 10개정도 현장 매물을 보니 후려칠 수 있겠다 싶은 매물도 보이고 , 너나위님이 발품 팔아 터득한 실 구매 시 꼭 확인 해야 할 것들 까지 확인하고 사야겠다.


올 해 이사가 목표인 나는 오늘 오전 11시 내집마련 중급반을 바로 신청 해 들을 것이다.


어제 들은 강의에서 뇌가 집중하다 쉬면 다시 집중모드로 돌아가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그래서 '고등학교 수업에서 듣기 싫은 과목 수업을 집중하지 않은 학생들은 절대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힘들다' 란 이야기도 들었다.


솔직히 3주에 3강 과제도 만만하지 않다.

투덜거리려다 몰입이 결과를 내는 것을 월부 사람들은 알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똑똑한 월부 멤버들


공부 더 열심히 해서 꼭 야무지게 갈아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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