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집마련 등기 칠(7) 조 메이저입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3주차 과제 부동산 방문 후기 남겨보려고 합니다.
가기 전 마음가짐
오랜만에 부동산을 방문하려니 심장이 두근두근...
당장 매수가 힘든데...
어떻게 이야기 드려야 할지...
망설이고 고민하던 찰나에
조원분께서 예약 잡으시는 것 보고 용기를 냈어요.
처음에는 주거지 근처로 임장을 다녀올까 하다가
그래 이왕이면 가보고 싶은 곳을 가자라는 생각이 들어
서울을 가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첫번째, 예약하기
서울의 2개구에 다녀오기로 결정하고
첫번째 지역에서는 한 단지만 예약을 했는데,
네이버에 있는 가격보다 절충 가능하다고 먼저 이야기 하시면서
방문을 적극적으로 반겨주시는 느낌이였어요.
두번째 지역에서는 여러 단지를 보고싶어 두 곳의 부동산에 전화드렸는데
한곳에서 다른 단지 아파트까지 모두 보여주시겠다고 해서
먼저 전화드린 부동산 방문을 취소하고 한 곳만 예약했어요.
사장 상황이 매수자 우위여서 예약하기가 생각보다 쉬웠어요.
두번째, 현장 방문 및 집 보러 다니기
두 지역 모두 30분 일찍 도착하여 보고자 했던 단지들을 한바퀴 돌아보고
부동산에 10분 일찍 도착했어요.
지역에 대한 브리핑은 듣지 못했지만
조금 여유롭게 집을 천천히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첫 지역의 단지에서 2개의 집을 보고
두 번째 지역에서는 4개단지에서 5개의 매물을 보았는데
배운대로 메모지에 단지와 동, 호수, 평수, 가격 등을 기록해서
지니고 다니니 기억하기도 좋고
보고온 뒤에도 정리가 잘되서 좋았습니다.
오른쪽을 기준으로 집 전체를 한바퀴 돌아 보았고 방이나 거실의 경우
조망까지 꼼꼼히 챙겨서 보았고 베란다의 경우 결로가 없는지
세탁실에는 세탁기가 들어갈 공간이 잘 되어 있는지 등을 챙겨 보았습니다.
세번째, 다녀와서 정리하기
돌아오는 길
보고 온 집들을 비교하면서 마음에 드는 집이 생겨
실제 언제까지 잔금을 하면 되는지
가격조정이 얼마나 가능한지 등을 부동산 사장님에게 문의 하였습니다.
현재는 매수가 힘들 것 같아 여기까지만 진행을 했었지만
출발하기 전 목표였던 작은 불씨를 마음 속에 잘 담아 온 것 같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 관심단지로 저장해 두었고
시세 체크하면서 기회를 노려 보려고 합니다.
이상 부동산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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