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41기 7조 메이저] 내집마련 등기 칠(7)조 오프모임 참여 후기


일요일 오후 2시, 춘천에 있는 퇴계동 스터디 까페에서 조원 5명을 만났다.

12시부터 눈발이 굵어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쌓여 평소 15분이면 갈 거리를 30여분이 걸려 도착했을 때

이미 살며시, 감자페이, 윤슬님이 도착해 계셨다.

궂은 날씨 속에서 뒤이어 야파름, 서울시민님이 어렵게 도착하였고

강의를 통해 느꼇던 내집마련 경험의 아쉬움과 배울점,

종잣돈을 모으기 위한 팁, 내집마련 관심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눳다.

관심지역이 비슷했기에 모임의 끝에서 함께 임장하기로 하고,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헤어졌다.


가까운 사람들과도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월부에서 만난 사람들과는 처음 만났는데도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목표가 같기 때문이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해왔고, 나는 어떻게 했는지...

서로의 삶을 나누면서 강의에서 다 배우지 못한 시행착오를 알 수 있다.


20대에 자영업을 하면서 내집마련 공부를 하고 있는 감자페이님에게서 부자의 향기가 났고,

뭐든지 1등으로 빨리 빨리 척척해내는 살며시님에게서 성공의 기운을 느꼇고,

나와 같이 그동안 부동산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이제 행동하기로 한 서울시민님에게서

서울특별시 소재의 아파트 등기권리증이 보였다.^^

함박꽃 같은 밝은 인상의 야파름님에게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노후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보였고,

본인의 기준을 명확히 할 줄 아는 윤슬님의 스마트함에서 원하는 바를 잘 이루어 낼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통해 첫 조장, 첫 임장 등 새롭게 경험하는 부분이 많다.

처음이라 미숙한 점이 많지만 그만큼 배움과 성장의 폭도 크리라 생각한다.

조원분들과 함께 잊지 못할 내집마련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훗날 되돌아 보았을 때 "정말 나 그때 눈도 많이 오고 너무 힘들었는데 모임에 가길 참 잘했다."

"너무 짜증나고 귀찮고 힘들었는데 행동하길 잘했다."고 생각될 수 있도록...

정말 내안에 배운 것을 200% 남기는 조 모임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오늘 궂은 날씨 속에서 행동을 실천한 나와 우리 조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내집마련 등기 칠(7) 조, 화이팅!!!


댓글


살며시user-level-chip
24. 01. 14. 23:29

꺅 조장님💕 7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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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매직user-level-chip
24. 01. 14. 23:49

이제 한발 한발 조원들과 좋은 결과를 이루실껍니다^^ 진짜 처음만났는데도 돈얘기를 한다는것 자체가 참 대단한거 같긴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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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달user-level-chip
24. 01. 15. 06:52

메이져님 오프모임 잘 다녀오셨군요! 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는것. 그리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복인것 같아요! 환경에 들어오셨음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메이져님 처음이란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너무 잘하고 계세요!! 그 순수한 열정, 저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