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강의를 몰아서 듣지는 못했지만
들으면서 말씀하신 대부분의 내용을 필사해서 들었습니다.
열기반을 통해서도 저의 위치 그리고 부동산에 대한 저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했었는데요
너나위님의 강의를 통해서 다시 한번 삶과 부동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실준반을 들으면서 남편에게 많은 양해를 구했지만
토요일 하루 종일 육아를 맡기니 남편의 피곤해 하는 모습이 너무나 여실히 드러났고
결국 토요일 반나절 그리고 평일 아이가 잠들면 임장지로 가서 1~2시간 보며 돌아오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그래도 분당구에 너무나 많은 아파트 들이 있어서 제가 투자한 시간으로는 다 볼 수도 없었습니다.
난 서울만 볼거야 한계는 지어졌지만
애가 자는 7시 이후 왔다 갔다 하려면 평일에 난 얼마나 볼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3주차 평일 임장을 마치며 돌아와서는 들었습니다.
지금은 분당이라 가까워서 그렇다지만....
방법이 보이고 앞이 다 보여서 인생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없듯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다보면 방법이 보일 것이다
안 보이면 내가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믿으며
하나하나 해보려고 합니다.
행복은 돈이 많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돈을 버는 과정에서 행복해지는 법을 배워 행복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듯이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을 희생한다는 관점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순간순간 행복한 순간들을 꽉 잡아가면서
실력을 쌓아 그런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관점에서
부동산 공부에 힘을 쏟겠습니다.
부동산이 미쳐날 뛸 때 지방 임장도 가고 지방도 사서 역전세도 맞이했습니다 ㅎㅎ
그러나 투자의 길에 만나야 되는 수렁을 먼저 맞은 것이고
감사하게도 저의 경제 형평상 지방은 안 가도 되고
지방에 간다는 것의 어려움이 어떤 것인지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저는 확실히 이제 서울만 볼 것 같습니다.
사람의 욕심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라도 그 욕심의 안 좋은 결과를 경험을 다시 복귀하며
차분히 실력을 쌓으며 투자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육아로 현장에서 너나위님을 뵙지 못하지만
임장가다 너나위님 뵈면 꼭 인사 드리겠습니다.
좋은 강의 그리고 좋은 에너지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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