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1기 45조 쿨가이]

요즘 계속해서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생각했던 것이 과연 내가 지금 가진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할 수 있을까? 내가 투자를 하기 위해선 몇년을 더 모아야할텐데 그때 투자를 하게된다면 과연 이익을 낼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었다.

하지만 코크드림님의 내 투자금은 항상 3천만원이하였다는 말을 듣고나니 의아함이 들면서도 마음한편으론 안심이 되기도 하였다. 누구나 봐도 좋은 곳, 그런 곳은 당연히 그렇지 않은 곳에 비해 비싸며 투자를 하기에도 투자금이 많이 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이라고해서 수익을 못내느냐? 그건 또 아니라는 말을 들으며 내가 가진 투자금에 맞는 또한 홈런이 아닌 안타정도라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을 목표로 해야한다는 말에 크게 와닿았다. 또한 그동안 내가 노력도 하지 않고 큰 홈런을 노리고 있었던 건 아닐까라는 생각에 나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도 하게 되었다. 나는 가진 투자금이 적기에 남들보다 더 손발품을 팔아 임장을 해야하고 그렇게 많은 앞마당을 만들어야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을 찾아낼 수 있다. 또한 이 게임은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닌 꾸준하게 안타를 치다보면 어느 순간 내가 목표로 하는 곳에 와닿게 되는 것임을 어느정도 깨닫게 되었다. 매일 아침 눈뜨면서 어제보단 나은 하루를 보내야지라는 다짐보다 잠들기 전 오늘 하루도 열심히했구나라는 뿌듯함을 얻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내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