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디그로그 입니다.
방금 또 레전드를 찍으신 너나위님 강의가 끝났습니다.
실전준비반에서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한 생각과 그리고
빡세게 임장 다니시면서 느끼셨던 점들에 대해서
과감 없이 공유해주시는 나위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시 임장 다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끝 인사를
해주셨는데, 임장하시면서 느끼셨던 인사이트를
이렇게 잘 풀어 내시는 걸 들으면서
어떤 점을 봐야하고 이렇게 느낄 수 있어야 된다는
표본을 보고 있을 수 있는 강의라서 수강생으로써
생생한 강의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재수강을 몇번 했는지 여부보다
처음 듣는 이야기가 없다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들었던 걸 실제로 내가 행하는지 여부가
중요한 것임을 너무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조해주셨던 PIR 지수도 계속 트레킹 해봐야 되는건데,
이미 강의를 들어서 알고 있으니까 그냥 넘겼던 점.
배워 놓고 배운대로 해야하는데,
나도 임장하면서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는건 아닌지
옆에 너나위님이 서 계셔도 몰랐던 건 아닌지
임장하는 태도를 한번 더 돌이켜 봤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강사와의 만남을 앞두고 질문을 준비하며
무엇을 질문 드리는 것이 좋을까 살짝 막막할 때
나도 이제 설마 모르는 게 생길 때 까지 또 성장을 못해서
모르는 게 쉽게 팍 안 떠오르는 건지
생각없이 또 해오고 있었던 건 아닌지
또 안다고 착각하는 것인지
모른다의 단계는 언제 넘을 수 있는 것인지
메타인지 할 수 있었습니다. 흑
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을만큼 더 열심히 배우고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한다의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잘하는 거 빼고 못하는 거
그거부터 해야된다는 말씀에 또 뼈를 맞았습니다.
임장은 이제 가긴 가니까 그거 말고 이제는 임보!
임보를 다 쓰고 임장가서 더 보이는 게 많도록
자모님이 1강에서 가이드 주셨던 것처럼
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너나위님께서 부동산 사장님을 대하는
태도도 많이 복기 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워크인 할때 전임할때 매임할 때 저는 어땠는지,
혹시나 이상하거나 고칠 부분이 있는지도 한번 스스로
돌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수월하게 진행된 1호기 물건이다보니
사실 저는 앞으로가 더 두렵습니다.
매번 이와 같을 수는 없을테니까요.
투자하면서 피할 수 없는 역전세.
통찰력은 풍파를 맞아봐야 생기는 것이며,
기술을 기르고 나서는 시간을 들여서
경험이 쌓일때까지 기다려야 되는 것임을,
매번 이와 같을 수는 없을 테니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실력을 많이 키워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나위님의 명대사!
이번 강의는 이 한마디로 정리되는 거 같습니다.
약간 뭐랄까 강의를 듣다보면 한번씩 틀이 정해지지 않은
답변이나 흐름이 나올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생각합니다.
제발 아무말이나 더 해주세요 ㅋㅋㅋ
(약간 유투브 편집자 PD의 마음)
안그래도 오늘 실전투자경험담에서 역전세 맞은
생생한 후기를 읽고 또 강단있는 말씀을 듣고 나니,
정말 나는 아직 멀~~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서울 앞마당이 2개는 있으니까
조금은 서울 알고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특히 이번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아직 먼 현실을 실감했습니다.
끝이 없이 나오는 단지명과 단지에 대한 특징들
얼마나 치열하게 임장을 다니셨는지
그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제 서울 앞마당 단지들 좀 흐릿한 애들은
다시 가봐야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매수, 매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에 대해서도
제대로 짚고 넘어가주셨습니다.
또, 왜 매수하지 않고 전월세로 거주하는지
그 단지가 별로인게 이유인지 시장 분위기의 영향인지는
직접 임장을 통해 입지를 느끼며 판단해야한다는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임장을 자주가는 게 왜 중요한지
임장가면서 뭘 봐야하는지
정말 그 중요성을 제대로 느낀 강의였습니다.
얼마나 사람을 세밀하게 자세하게 보시는 건지
그리고 지방 투자를 하면서도 어떤 영감을 받고
서울투자에 접목 시키시는 건지 아주 인사이트가
팡팡 터지는 강의였습니다.
사실 솔직하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해서 반쪽만 이해하고 있었구나 반성했습니다.
매수 혹은 매도할 때 망하지 않는 선택을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실제로 내 돈을 넣는 시점이 딱 오니까
더 이해되는 부분이 컸습니다.
내 돈을 지킬 수 있고, 욕심부리지 않는다!
이전까지는 사실 단순하게 저평가 개념이랑 합쳐서
절대적 저평가 시점에 사면 잃을수가 없는 투자지
이렇게 받아 들였던 거 같은데,
역시 너나위님 강의는 200% 꼭 다 채워서 들어야 함을
아는 폭을 넓혀서 다시 들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요즘 사실 시간 감각이 없이 닥치는 대로?
살고 있는데 벌써 하락장이 3년째 진행 되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고,
각 도시들에 대한 가격감을 잡아 나갈 수 있었던 강의
그래서 더 몰입할 수 밖에 없었던 강의였습니다.
정말 또 머리가 띵했던 말씀이었습니다.
단순히 좋은 지역, 그리고 좋은 단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모든 것은 사실 가격이 다라는 것을
그리고 저평가 여부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가격에서
입지를 보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라는 걸 또 배웠습니다.
좋은 걸 알아도 비싸면 안된다는 것을
투자기준에 적합한 투자를 실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제가 이해한 폭은 얼마나 좁았던 것인지를
강의를 들으면서 또 동료분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배워가는 요즘입니다.
사실 지금 시장은 서울이든 광역시든 중소도시든
투자금에 따라서 어디든 볼 수 있다 보니
내심 서울을 볼 수 있는 동료들이 부러웠습니다.
강의에서 2~3년 후에 서야 현타 온다고
너나위님이 그러셨는데 하핫
배고프게 자라지 않은 어쩔수없는 8090 세대라서
한번씩 옆을 돌아보게 되고 의식하게 되는 건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저도 몰랐던 우리 세대의 특성을 아시고
다음 장의 수요를 예측하는 그는 도대체.. 크으
너무 옆을 보지 말고 우직하게 이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말씀도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매달 꾸준히 임장보고서 써야한다는 거
그리고 아는 지역이 많아지면 투자처가 달라지고
달라진 투자처에서 얼마나 자산 격차가 벌어 질 수 있는지
실감나는 시나리오로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 중 한달에 1개 임장보고서 완성하기가 몇번이나
강조해서 반복되었는지 필사하듯 적다보니
이번 임장보고서 완성하는 것도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꼭 잘 적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기본에 충실하게 임장하고 임보쓰겠습니다!!
댓글
조장님 후기 너무 잘 쓰셨네요 강의 내용이 다 들어가 있고 강의 들으며 느꼈던 부분까지 아주 공감되었습니다 역시 MVP 조장님 ^^ 수고하셨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