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몇몇 사연들이 많이 공감이 되었다.
나역시 너나위님이 갖지 말라던
지난 선택에 대한 후회와 자책,
현재 상황에 대한 좌절,
미래에 대한 불안과 조급함이 뒤엉켜 있었다.
이런 감정들을 딛고
다시 처음부터 내집마련 프로세스를 시작해야겠다는 동력을 얻었다.
나는 아직 끝을 낸 것이 아니라 과정 중에 있다는 것을 상기하며.
유치원생 눈높이에서 순서대로 차근차근 다시 한 번 가르쳐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
한편으로는 '아, 얼마나 답답하실까!' 하는 마음도 함께^^
이제는 강감찬체 찾아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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