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후기 주주날아] 서린이이리더님과 함께 하는 공감의 시간!

안녕하세요 주주날아입니다.

쌍둥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발달장애 딸아이가 무사히 적응하게 원씽이 아이와의 시간인지라

거의 반년만에 돈독모를 신청한 것 같습니다.

어느새 자실이 익숙해졌고,

아이교육, 루틴, 자실을 이어나가는데 급급해서

이번 내마중급도 강의만 겨우 신청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마저도 남편에게 정말 할 수 있겠냐는 말을 들어가면서...)

저는 투코이후 불확실성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월부은을 읽으니 더 두려움도 생겼었구요.

책에는 경험의 중요성이 나오는데,

투자경험이 없는 내가 수도권에 투자를 잘 할 수 있을까?

아직 종잣돈을 마련해줄 투기물건도 정리가 안되었는데

그냥 이렇게 토욜마다 임장만 가도 되는걸까?

수도권에 기회가 오고 있다는 걸 계속 들으면서도,

투자하지 못하고 앞마당만 늘려나간다는게 불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그와중에 아이와 거의 24시간 함께하게 되고,

토욜에만 가능한 힐링같은 임장도 양측 어머님의 연로함에 죄송스러움만 더해졌습니다.

난 과연 우선순위를 잘 정하고 있는걸까?

제대로 원씽을 실천하고 있는걸까?

매일마다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매주마다 고민중이라,

항상 돈독모를 듣는 저의 취지는, 경청입니다.

그리고 다른 동료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속의 힐링을 느끼는데요.

오늘도 나름 정말 큰 고민이라 생각하며 혼자서 끙끙거리던 질문을 준비했으나,

다른 분들의 이야기와 대응, 그리고 서린이이 리더님의 대응방향에 대해 들으면서 저절로 해결이 되었네요.

덕분에 마음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서린이이리더님의 오늘 돈독모의 목표가

함께한 모두가 원씽을 정하는 것이라 하셨는데.

저의 원씽은 루틴의 노예가 되자 입니다.

모두에게는 사정이 있고,

그것을 그냥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알면서도 와닿지 않았던 그말,

불확실성을 당연하고, 받아들이고, 부단히 나아가자.

방향성에 방황할 수는 있지만, 이제 더이상 목표에 대한 불안감은 없다.

맞아요,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니까요 ^^

100일전까지 올빼미였던 저,

내일부로 100일째 미모인 됩니다.

잘하고 있다.

(아..시세트래킹 어떻게 하시는지 여쭤볼껄...ㅎㅎ 앞마당이 늘어나니 시세트래킹이 더 어려워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