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리입니다 :)
오늘은 돈버는 독서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책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너나위님의 월부은입니다.
호재라이언 멘토님과 함께 했는데요.
숫자 3가지로 소개를 시작하셨습니다.
155명 돈독모, 튜터링으로 인연을 맺은 분들
9500시간 투자에 쏟은 시간
17번 매매/전세 거래 횟수
와우!! 곧 1만시간의 거래건수가 17번이나
되신다니 단 시간에 얼마나 몰입하셨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호재라이언 멘토님을 뵐 수 있어 영광입니다 ><
먼저 한 분씩 소개가 있었는데요.
멘토님께서 일일히 근황을 여쭤봐 주셔서
친근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서윗하셔라 ㅎㅎ
저는 월부은이 읽을 때마다
제 수준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읽었을 땐, 이런 세계가 있다고?
자본주의, 노후준비에 꽂혔었고요.
1호기를 하기 전엔 임장법에 집중했었습니다.
이번에 읽을 때에는 매수와 보유, 돈그릇에 대해
눈에 띄게 되더라고요.
나의 경제력과 경제 지수
출처 입력
나의 경제력과 경제 지수 체크리스트는
우리가 썼던 비전보드 내용과 같았습니다.
역시 처음에 읽었을 때는 거의 체크되지 않았는데요.
대신 목표 금액은 50억으로 엄청 높았습니다.
올해 다시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목표가 조금 더 뚜렷해지고
그 방법에 대해 확신이 더 생겼었습니다.
목표 금액은 50억에서 30억으로
대신 그 시간에 자아실현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수정했는데요.
자아실현도 많이 변경됐는데요.
예전엔 개발자로서 탑도 찍고
투자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제는 두 가지 직업에서
모두 성공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았고
더 부가가치가 있는 전문 투자자가
되는 것이 목표로 됐습니다.
그리고 전문 투자자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뻗치는 것이 추가했었습니다 :)
멘토님 BM
월에 사용할 금액을 정하고 (월 500만 원)
연에 필요한 돈이 정해집니다. (연 6,000만 원)
누적 전세금이 얼마인지 알고 (2년에 5% 상승)
총 누적 전세금을 계산합니다. (전세금 24억)
서울에서 선호도 좋은 단지의 전세가로 (5~6억)
4~5채 정도 가지고 있으면
월 500만 원의 현금이 흐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월급은 다 쓰는 날도 있겠죠?ㅎㅎ
그날까지 화이팅!! :)
사람들은 수도권에서 교통 호재만 보는데요.
환경이 개선되는 곳들도 알려주셨습니다!
이 지역의 단지들도 꼭 눈여겨보겠습니다!!
너나위님 투자사례
출처 입력
너나위님의 투자사례 중 인상 깊었던 건
분당 아파트였습니다.
당시에 광명을 보고 분당을 갔는데,
훨씬 더 좋다고 느낀 분당이
광명과 비슷한 가격을 보고
저평가에 대해 처음 눈이 떠졌다고 하는데요.
현재 시장에서 좋은 것들이
더 떨어진 상태라
지금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하락장 때 호재를 보고
투자하셨다는데요.
현재에도 같은 가격이면
호재가 있는 단지로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멘토님 BM
너나위님의 투자사례가 최고의 투자였을까요?
같은 단지에 30평대도 가능했고,
심지어 서울투자도 가능했었죠.
그렇다고 너나위님이 부자가 아닌가요?
최고의 선택은 할 수도 없고
최선의 선택만 이어가더라도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무 멋진 말이라 감동 ㅜ_ㅜ
최근 1달간 감정과 경험
출처 입력
최근 투자를 마치면서
투자금이 말라버렸는데요...ㅎ
소위 말하는 투자 보릿고개 시기가
저에게도 왔습니다.
이제 투자가 재밌을만 하니까
투자금이 말라버려서
우울했던 것도 있었습니다.
(막 게임 같았는데요 ㅋㅋ)
이 상황을 미리 알았었고
올해 동료의 투자를 6건 이상
도와주자라는 목표를 정했었습니다.
마침 동료분들의 투자에 조금씩
도와드릴 기회가 있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정말 사고싶었지만
못 샀던 단지를 동료분이 투자하면서
정말 기뻤습니다.
(배가 살짝 아팠습니다 ㅋㅋㅋㅋ)
그러면서 올해 투자가 힘들 거라는
우울감도 없어지고
저도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 BM
의사결정 하실 때
투자를 오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해보세요.
지금 지나고보니 그때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나 후회도 들더라고요.
오래 해야 성과가 있는 거니까요.
조금은 현재의 행복을 선택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긴 시간동안 조원분들과 멘토님과
월부은 얘기, 투자 얘기, 일상 얘기를 나눴습니다.
저희 조원분들 대부분 투자 경험이 많고
일상에서 꿀팁들이 많았습니다.
(그뉴티님, 안판사님 1호기 응원드려요!!)
공식적인 독서모임 시간이 끝나고도
모든 질문에 하나 하나
진심을 담아 답변까지 해주셨습니다.
오늘 깔끔하게 진행해주신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호재라이언 멘토님 만난 것이 호재😍
얼음송곳님, 원기옥님, 안판사님, 광야의 길님,
후안리님, 그뉴티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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