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24조 윤윤태]

실전준비반의 마지막 강의!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의 가장 핵심 키워드는 "잃지않는투자" 라고 생각합니다. 더 벌진 못하더라도 위험도를 최소화하여 살아남는 투자를 하는 것. 이것이 너나위님이 저희들에게 말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강의를 듣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떤 투자를 하고 싶은가?" 1주택으로 만족하며 살 것인가. 또는 다주택자 포지션으로 본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것인가.

솔직히 아직 어떤 포지션으로 투자를 진행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현재로썬 1주택자를 선택하더라도 일시적 1가구 2주택이 아닌, 1주택에 올인하는 포지션은 피하자 라는 생각일 뿐입니다. 따라서 세가지 포지션을 선택 가능할 것 같은데요. 1주택의 경우 1가구 2주택으로 점핑하는 포지션, 다주택자를 선택 경우 가치성장 포지션, 소액투자 포지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투자금 규모로 봤을땐 다주택자의 소액투자 포지션이 맞겠지만, 마음이 가는 것은 가치성장 포지션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좀더 공부해서 결정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론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를 통해 저평가를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PIR의 개념에 대해 배웠고 서울 기준 PIR 11이하 라는 기준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PIR 11이하 + 전세가율 65%이상 을 기준으로 저평가 여부를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해주신 말씀중에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미래 시세를 예측하거나 막연한 상승과 하락을 기대하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것이므로, 그런 것 보다는 현재 시점의 저평가를 판단하고 투자 이후 시나리오를 대비하는,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너무 먼 미래를 보려 하기보단 당장 눈앞에 놓여진 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진짜 좋은 가치를 가진 물건을 구별하기 위해 집중하고, 해당 물건이 저평가 받는 시기를 기다리며 공부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꾸준히 투자하는 투자자가 되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