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강 후기 - 시작부터 많이 혼났습니다 [실준52기 1호기부터3십억까지함께하조 깽풀]

24.02.01


안녕하세요?


오늘을 버티고 내일 다시 일어서는 잡초처럼

깽풀입니다🌱



실전준비반 4강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너나위님의 강의!!


이번 강의는 현재 상황을 알고,

부동산 투자의 핵심을 알고,

이후 나의 행동 방향을 알 수 있는


실전투자의 끝판왕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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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장 기억에 남는 포인트

3가지를 강의후기로 정리해보겠습니다.





Point 01 ㅡ

나는 배운대로 하고 있는가?



시작부터 많이 혼났습니다.


나는 길을 잘 못찾으니까..

GPS가 필요해라는 이유로

임장지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지도만 들여다봤습니다.



지도 없으면 현장에 절대 가지 못하는 사람처럼

너무 많이 지도에 의존하고 있었던

스스로에게 실망스러웠습니다.


" 누가 임장 다닐 때 핸드폰 들여다보라고 했어요.

여기 이렇게 볼 게 많은데 왜 아는대로 안해요.

그러면 기억에 남지 않아요 "


" 길을 외운다는 생각만 하고 다녔어요.

주변을 느끼려고 했어요.

아파트를 봤을때 그 아파트 모습이

머릿 속에 떠올라야 하는거에요.

그래야 그 동네가 정확하게 나오는 거에요.

그러면서 아파트 보는 눈이 길러지는 거거든요.

여러분들 아는대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거에요.

내 맘대로 하는거에요 그거는 "



배운대로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단지가 기억나는 것 같은데 자만하며

어느 순간 내 맘대로 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아파트를 퍼즐조각 모으듯 보겠습니다.

조각을 다 주워담아야 지역이 완성되듯,

모습을 눈에 담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래프, 전세가율이

투자우선순위를 말해주는게 아니라

내 느낌의 조각들을 채워야

판단할 수 있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ㅡ BM ㅡ

#지도는 길찾기 용으로만

#속도내기보다 오래 머물기

#아파트 퍼즐조각을 내 눈에 담고 지역 완성하기







Point 02 ㅡ

투자는 기계적인 활동


너나위님은 투자를 이렇게 정의해주셨어요.


투자란 마음이 불편해지는 행위를

오랜기간 밀어부치는 것



인간이 얼마나 감정에 흔들리기 쉬운 존재인지

책에서도 읽고 배우고 또 배우지만

감정을 배제하고 생각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우리의 판단에 감정이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투자에 관한 판단을 할때

기준이 되어주는, 우리가 꼭 외워야 하는 문장.


"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는 선택을 하는 투자 "


최근 1호기를 하고도

확신 없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는 요즘,

이 문장을 통해 스스로의 투자를 돌아봅니다.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는 선택.


지금은 내가 잘 투자했는지 모르겠지만

실전투자의 경험을 +1 해주었고

더 벌진 못해도 한번 해볼 수 있는

투자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너나위님이 제시해주신 로드맵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에게 판단 기준이 되어줄

이 카드를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눈에 넣고

기계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ㅡ BM ㅡ

#투자기준 카드 바탕화면에 넣고 새기기






Point 03 ㅡ

서울을 알아야 지방이 보인다



서울과 지방은 사이클이 다르다고 하죠?

그래서 서울과 지방은 무관한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앞마당이 적기에,

앞마당을 넓히기 전까지는

각 지역간 시세수준에 어떠한지

판단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서울가격의 기준점을 알면

지방 광역시, 중소도시의

현재 가격수준이 어떤지 알 수 있다는 것!!


지방 앞마당이 적은 저도

각 지역 시세 수준을

이 기준점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내용은 실전준비반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ㅡ BM ㅡ

#배운대로 서울기준점 장표 작성해보기







겨우 1호기 투자했는데,

잘 했는지도 모르겠는데,

이제 임장임보가 할만한 것 같은데,

잠시 멈춰야하는 일들은 생기고 맙니다.


내가 이래도 될까,

안 그래도 늦었는데 더 늦어져도 될까,

불안불안하기만 했습니다.


" 임보 한달에 하나씩 나오면 돼요.

못해도 돼요. 그냥 한달에 하나씩 찍어내면 돼요 "


그런데 너나위님의 말씀을 들으니

이제 임장임보가 할 만하다면

정말 다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상황이 안될 때는 그냥 되는만큼만

뚝딱 해보자, 생각해봅니다.



"제일 중요한게 뭐라고요? 버티는 것"


버티겠습니다.

이번 4강 덕분에 앞으로 가야할 길이 보입니다.


스스로 핸디캡만 생각하느라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무기가,

이제야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제가 임장을 계속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그러고 싶었습니다 "


너나위님의 마지막 감동말씀..

저희도, 저희가 계속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긴 시간, 스스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잡도록 가르침 전해주신

너나위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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