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프닝 강의는 생각도 못 했는데 이게 뭐지? 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다.
첫 질문이 바로 요즘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이라서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듣게 되었다.
'1억 종잣돈이 있다면 중고도시에서 5천짜리 투자를 2번 하는 게 나을까요? 1억짜리 광역시 투자 하나를 하는 게 나을까요?'강사님께서 강조하신 것은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물론 나같은 초보자인 경우 정말 싸고 투자금을 적게 들이는 것이 실력없는 초보의 리스크를 헷지할 수 있으나) 가격대를 떠나 전국의 저평가된 아파트를 많이 알아두고 저환수원리에 들어오면 그때 그 가격으로 투자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면 된다는 것이었다.일단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단지별 저평가된 아파트를 많이 알아두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아직 비교평가와 저평가에 익숙하지 않아서 지금은 좀 어려운 시기지만 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저평가 아파트가 눈에 들어올 때까지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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