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28조 오몽몽]

강의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정말 수강생들을 진지하게 대하고, 진심으로 강의를 준비한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time에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해준 것이 너무 유용했습니다. 너무 유용해서 감동 받았습니다. 앞으로 제가 하지 않아도 될 일 80%를 쳐낼 수 있었고, 안그래도 부족한 시간을 20%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장할 때 핸드폰을 놓고 조금더 사람을 보고, 주변을 보고, 아파트를 보고, 누가 어디를 왜 좋아할 지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다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지를 하나라도 더 보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단지라도 조금 더 꼼꼼하게 봐야겠습니다. 단지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나와서 학교는 어디에 있는지, 아이들은 어느 길로 다닐지, 상권은 어디 있을지, 내가 여기 거주민이라면 어디로 나와서 무슨 버스/마을버스를 타고 어디로 이동할지. 이런부분들을 좀 더 세심하게 살펴봐야겠습니다.

빨리 앞마당을 늘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조급한 마음은 먹지 않겠습니다. 한달에 앞마당 하나. 쉽지 않다는 것을 실준반 통해서 체감했지만, 할수 있는 목표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