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녕] 240201 목실감 (다리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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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 웃음 X 열정의 월부중월부커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 오전 반반차를 내고 MRI를 처음 찍어보기도 했는데, 다행히 다리에 걱정하던 큰 문제는 없어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될지 잘 알려주신 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누군가 다친다면 꼭 이 병원을 추천해야지)

- 오랜만의 회식, 술을 먹지 않아도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 감사합니다.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참 좋아했었는데 이런 시간을.

- 항상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주는 남편 감사합니다.

-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마음쓰지 말아야지 생각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은

- 흔들리지 말자

- 할 일 많지만 하나하나 해보자

- 조급해하지 말자



댓글


미음user-level-chip
24. 02. 02. 08:09

안녕님, 다리가 천천히 꼼꼼하게 나아야 오랫동안 할 수 있어요! 온전히 다리가 잘 나을수 있도록, 화이팅!

회오리감자user-level-chip
24. 02. 02. 09:30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할 수 없는 것에는 마음 쓰지 말자. 오늘 하루 꼭 마음에 담고 살아내야겠어요. 안녕님 건강 꼭꼭 잘 챙기세요~~ 😥

그리는 대로user-level-chip
24. 02. 02. 15:50

그 병원 잘 킵해두셨다가 알려주세용 ... 제 무릎과 발바닥도 좀 걱정이되긴해요 ㅜ 할일은 많지만 하나하나 해보자 .! 멋지세요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