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오픈 이벤트] 2025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
15년부터 서울 부동산이 오르니까 부동산을 공부하겠다고
한국경제TV/유투브 보고, 부동산 책도 읽고,
서울/수도권을 임장하고 다녔지만
도대체 내가 부동산에 대해 얼마나 아는 건지?
객관적으로 몰랐던 거 같다.
앞으로의 부동산 예측이니, 오르고 내리는 사이클,
좋은 부동산을 골라주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과연 그 예측한 것이 맞았는지,
부동산 사이클은 정확했는지,
찍어준 부동산은 제대로 오르기나 했는지
앞날은 신의 영역인데 신이 아닌 우리가
앞날을 알 수 없는데 그 예측을 믿었었다.
내게 맞는 투자가 무엇인지 잘 몰랐다.
1주택자 포지션 인지, 다주택자 포지션 인지
다주택도 가치투자인지, 소액투자인지
나를 모르니 적은 더더욱 알 수 없었다.
1. 강의를 듣고 나니 내 수준은 아는대로 한다의
수준이고 그저 강의를 듣고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
즉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을 아는 것,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서
저평가 된 것을 판단해서 투자하고
투자 이후에 다가 올 상황을 예측해서
잘 대응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2. 우리는 다가오는 앞날을 알 수 없다.
현재 할 수 있는 일은 현재 시장은 투자 할 만 하고
그 핵심은 가치있는 것을 싸게 사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여기서 저평가는 절대적, 상대적이 있는데
상대적 저평가가 중요하고
이는 비교평가를 잘 해야 한다는
그러기 위해서는 아는 지역이 많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3. 내게 맞는 투자가 무언지를 아는게
중요함을 알았다.
내 현재 상황과 여건에 맞는 방법을 선택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선택에 따라 따라오는 결과가 다르지만
그래도 현명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 내 투자 수준을 높여야 겠다. 반복의 단계를 넘어서서
복기하고 개선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도록 노력해야 겠다.
2. 상대적 저평가 즉 비교평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겠다.
이를 위해서는 결국 매월 앞마당을 1개씩 늘리고
임보를 쓰는 방법외에는 없는 것 같다.
3. 현재 나에게 가장 맞는 투자는 가치성장(입지) 투자다.
이를 위해서 서울 15개구, 수도권 6개구를 매월
앞마당으로 늘려 가고,
이를 바탕으로 1년내에 투자도 반드시 하겠다
마지막으로 너나위님이 틀어주신 짧은 화면을 보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아마도 요즘 T에서 F로 가는가 보다 눈물이 많아지는게
먼 훗날 나 역시 실준반 첫 임장을 기억하며
아! 그때 그랬었지 하면서 웃음 짓겠지
그때 그렀게 했기 때문에 오늘에 내가 있지 하면서
버틴다는 것, 더해야 하나 하고 현타가 올 때
버텨야 한다는 것
이만할까 적당히 할까 하다가도 열심히 하자하고
생각하는 것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마지막 강의였다.
댓글
시선님, 고생많으셨어요!! 공감되는 진심어린 후기 잘 읽었습니다. 앞마당 늘리기와 투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