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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미화씨] 미래는 없다 돈펑펑 쓰며 살았는데.. 나 내집 살 수 있을까?

24.02.03

안녕하세요.

공부하는미화씨 입니다.^^


제가 이런글을 쓰게 될 줄 몰랐는데

쓰는 날이 오게되네요~?

오늘은 저의 과거를 살짝 풀어볼까 합니다


아주 심~~~히 창피하지만

이랬던 사람도

늦게 정신차리고 공부하고있구나

나도 늦지 않았다~~하고

단 한분이라도

힘을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자 갑니다~




15년전이었나?

첫 직장을 도곡동으로 다닌적이 있습니다

타워팰리스 근처 어딘가의 사무실

그땐 순진(?)했었기에

도곡동이 좋은 동네인줄도 몰랐던 시절



그 회사는 가족회사였습니다

아빠 아들 딸2이 일하는

다른 직원들도 있긴했습니다.^^



30대인 막내아들은

그 근처 오피스텔에 살았었고

BMW를 끌었으며

(이때 외제차를 처음 타봤어요

커브를 돌 때마다 나를 받쳐주던

그 잊을수 없는 등시트 ㅎㅎ)



영업한다는 명분으로

매일같이 술마시고

아침에 10시 넘어서 출근하고

사무실에 앉아서 놀다가

5시가 되기도 전에 사라져

또 술을 마시러 가던 그분..



돈을 펑펑 쓰러 다녔던

그 회장아드님을 보며 들었던 생각은



아 부모를 잘만나서

저러고 놀고먹고 하는구나~

우리집은 9식구가

바글바글 반지하에 사는데

저 사람은

내 한달월급 이상의 돈을

하루 술값으로 쓰면서도

툴툴거리면서 사네



음....

엄마아빠가 열심히 안사신건 아닌데

왜 우리가족에겐

우리집이 없었지?


왜 우리가족은

그 긴시간 평생을

왜 무주택자로 살았던거지?

남들은 2~3채도 가지고 있던데

왜? 뭐가 문제였지?



집에 돈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찢어지게 가난하지 않았던 것 같은 과거

이유를 생각해보니

저희집은 슈퍼를 했었고

집에 먹을게 떨어진 적이 한번도 없었기에

가난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순진했도다 ㅎㅎ



하지만...

저희는 식구가 9명이었어요

증조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사촌동생 동생2 나

그러니 돈이 모일 틈이 없었던거죠


부모님은 그때도 지금도

빚을지면 큰일난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라

집 살 엄두를 못내신거 같아요



전 왕십리에서 태어났었어요

사진은 저예요 ㅎㅎ 뒤에 집들을 보시면

왕십리 재개발 전의 모습을 보실수 있어요

전 해맑았네요 ㅎㅎ



같은 집에 살았었는데

재개발을 한다고했고

자기부담금을 내야하는데

그 돈이 없어서

그냥 팔고 넘어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큰 돈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그 당시의 엄마아빠는

감당 불가로 느끼셨었나봅니다

지금 그곳의 집값을 생각하면

눙물이....



암튼

그렇게 전 원망만했고

돈을 범과 동시에

생활비를 드리고 난후 남은 모든 돈을

펑펑 쓰기 시작합니다

집은 못사는거라 생각했나봐요

코크드림님 쓰신거 못지않게

아주 신나게 써댑니다.ㅎㅎ



야구 시즌권, 지방원정

잠실야구장은 물론

전국 8개구장을

모두 원정을 다녔던 시절



1년에 2~3번 해외여행

가족여행

친구들과의여행

지인들과의 술자리

그리고 택시비



행복했습니다.

친구들과 가족들과

추억을 쌓는다 생각했고

이런게 행복이다 느끼며



하지만 나이를 먹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결혼을 하려고하니

모아 놓은 돈은 없고

내가 무슨짓을 하고 살았었나

후회가 생기더군요



결혼을 안할 줄 알았어요

혼자 이정도 벌고

혼자 이렇게 살면

어찌저찌 살아지겠지했는데



인생사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는게 정답이쥬?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고

함께하고 싶었고

아이도 낳아야겠고

자연스레 미래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대로는 안되겠단 생각에

공부를 시작했는데

미래가 깜깜하진 않더라구요

희망이 보였어요



이미 절약을 생활화 하고 있는

오빠를 만났고

나만 아끼면 종잣돈은 금방 모일것이며

공부만 조금 한다면

내집마련 어렵지 않겠다 느껴졌어요


오빠랑 행복하게 살테닷!!



돈도 없으니 조급하지도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내집 사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하락장아 조금만 더 기다려줄랭?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세분 ♥

콩닥콩닥 기대됩니다



함께 들어보실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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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강남역 20분컷 6억원대 역세권 아파트가 있다고? (심지어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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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리윰
24.02.03 11:58

투자자로 출근하는 주말 빠이팅입니다 ! !❤

이미래
24.02.04 18:41

미화님의 내집마련 응원합니다!!!! #함께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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