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마음이 따뜻한 부자가 되고 싶은
가온인입니다.
벌써 실준반 4주가 흘러가고 마지막 강의만이 남았네요.
정말 빠릅니다.
1강에서는 자모님께서 임장하는 방법을 설명해주셨다면
2강에서는 밥잘님께서 임보쓰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3강은 앞서 1.2강에서 배운 임장,임보를 쓰면서
실제 투자로 어떻게 연결하는 지에 관한 강의였습니다.
마지막 4강은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의 정석에 관한 강의였습니다.
강의 초반 너나위님께서는 수강생 중
70% - 모른다
10% - 안다 or 안다고 착각한다
10% - 아는대로 한다 or 한다고 착각한다
10%만 배운대로 반복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동안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강의를 들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나는 투자를 이해하고 있는가?
21.2월 3년전 실준반을 수강한 저는
실거주와 투자자 사이에서
갈팡질팡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분명 열반기초강의를 듣고
자본주의를 깨닫고 월급쟁이로서 투자는
필연적인 건데도 불구하고도 말입니다.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보면
투자에 대해 정확한 이해도가 낮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를 시작할 당시는 무조건 사면 오르는
것을 보다보니
지금이라도 당장 사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다릅니다.
저라는 사람이 그 당시로 돌아간다면
그렇게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야 할 시기였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때 너나위님께서 강의 때마다
조급하게 할 것 없다. 일년에 한 채씩만 투자해라 라고
하셨는지 상승장 뒤 하락장을 겪으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3년을 넘게 공부하면서 비로서
잃지않는 투자에 대해 이해가 되고
항상 강조하셨던
더 벌지 못해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살아남는 것
이것이 진정한 투자의 의미라는 것을
계속 시장에 살아남으면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내 상황에 맞게
투자를 이어나가는 기준이 필요하다 라는 생각이 들고
그동안 조급하게 생각해서 결정내린 것은 없는지
무섭다고 투자를 미룬 과거의 저를 떠올리며
투자의 진정한 의미를 새기며 앞으로도
우직하게 시장에서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야 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투자의 기준
저평가란? 가치대비 싼 것!
분명 우리가 열반기초에서부터 저평가에 대해
익히 듣고 공부를 했다면 아주 익숙한 단어이긴 하지만
막상 설명하라고 하면 참 어려운 것이
또한 단지를 뽑아내라면 참 어려운 것이 저평가라는 말 입니다.
어느 지역 또는 단지를 바라볼 때
상대적으로 지역 전체가 싸다는 느낌의 도시라던지
같은생활권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싸다 라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과거 2010~2013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이 전체적으로
싼 시기에 속합니다. 이는 너나 할 것없이 전국적으로 쌌다는 의미
이기도 하죠. 이것을 절대적 저평가라고 합니다.
또한 어떤 지역내에서도 특정 물건이 상대적으로 더 쌀때를
상대적 저평가 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저평가 판단으로 더 벌수 있는 투자
즉,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지역, 단지에 투자를 한다면
최고 수준의 수익을 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너나위님의 2015,2016,2017년의
경기 남부권위주로 투자사례를 보니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단지를
투자하셨다는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실준반에서 배웠던
임장 + 임보 쓰려고 하는 이유!!
너나위님처럼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곳을 찾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함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0억 투자자의 마인드
마지막으로 이번 실준4강을 들으며
그동안 제가 월부에서 공부를 하며 배워왔던 것들을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며
이제는 너나위님께서 하시는 말씀의 대부분은
다 알고 적용해 나가고 있구나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던 것이 헛된 일들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대로만 해 나가면 진짜 나도 노후준비를 할 수 있겠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 정체성을 전업투자 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임장이나 물건을 찾는 데 시간을 가장 많이 쓰고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할 생각입니다.
마음도 약하고 멘탈도 별로 안쎄고 체력도 안 좋고
이런 사람도 했으니까
여러분들이 힘든 시기가 있을 때마다
제가 잘 버티라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나면 진짜 의미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선생님이 되겠다 마음을 먹었어요.
그래서 임장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임장할 때 원래 사진을 안올리는 데
요즘에 자주올리는 게 너무 힘들어서에요.
저는 혼자다니니까요...
저도 열심히 하잖아요!
요즘 회사에서 에너지를 쏟고 있느라
둘 다 에너지를 쓰는 게 힘들다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는데
너나위님의 마지막 이 말씀이 너무 와 닿았습니다.
가슴이 뭉클했고 뜨거운 눈물이 났습니다.
선생님이 되겠다 마음을 먹었어요.
저도 열심히 하잖아요.
제가 버티라고 했던 게 기억이 났으면 좋겠어요.
평범한 월급쟁이가 100억이라는 자산을 쌓을 때까지
얼마나 많은 고비와 힘듦, 포기를 겪으셨을 텐데도
그냥 한 번 만 더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셨을 그 길을 생각해보니
제가 잠시 힘들다라는 생각을 했던 게
부끄러웠습니다.
너나위님의 말씀을 들으며 많은 분들이
그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저처럼 가끔 힘들 때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시간 월급쟁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투자자의 마인드, 투자의 기본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선생님으로써 진심을 다해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저도 그 뜨거운 마음을 전달 받아
누군가에게 전달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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