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다이아몬드10캐럿조 30억부쟈]

  • 23.09.10

안녕하세요? UAE에서 고군분투하는 30억부쟈입니다.


강의 후기를 목요일에 쓰는 것이 목표였는데 미루고 미뤄 토요일까지 오게 되어버렸습니다.

후기를 쓰기 전에 내 지난 투자에 대한 복기를 하고 싶었습니다만, 복기글을 쓰는데는 조금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멋지지도 않고, 부끄러움이 가득한 투자였거든요.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삼대의 덕을 쌓아야 매도할 수 있다던 오피스텔이 제 인생의 첫 투자입니다.

하지만 부끄러워도 그안에서 배운게 많았고, 성장의 한 과정이라 생각하며 용기를 내어 글을 완성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9897592


열반스쿨 강의를 들으면서 몇 번을 반성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반성스쿨인가요..?ㅎㅎ)

그래도 이렇게 인정하고 반성문(?)을 쓰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그럼 이제 진짜 후기 들어가보겠습니다.



#멘토의 중요성만 알지 말고 따라하자.

이번 강의도 참... 주옥같은 말씀이 많았죠.

그 중에서도 인상 깊었던 것은 비전보드 리뷰 과정에서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멘토라 불리는 사람이 한 달에 한번은 만날 수 있어야 헤요 그런게 없으면 쳇바퀴 돌듯이 살아가게 됩니다.

1학년 6번한다고 해서 6학년 되는 거 아닙니다. 나와 레벨이 다른 사람을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부에서도 그렇고 책에서도 '멘토'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네. 저도 중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근데 알기만 하고 또 행동하고 있지 않더라구요.

얼마 전 프메터 튜터님과 연락할 수 있는 감사한 기회가 주어졌을 때, 튜터님의 성장 비결을 여쭤봤습니다.

프메퍼 튜터님 또한 비슷한 말씀을 했습니다.

"월부에는 아주 좋은 본보기가 많습니다. 저는 항상 큰 목표를 세웠고, 그 길을 걸어간 선배들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나보다 뒤어난 사람들 6명을 곁에 두는 것.

현재 해외에 있기에 실전/지투반 수강이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코칭을 적극 활용하려 했습니다, 그렇다고 매달 코칭을 받기는 어려운 일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월부의 뛰어난 선배님들도 월부 커뮤니티 환경에 발자취를 남겨주고 있습니다.

실전 투자 경험담, 생각/마인드/태도, 강의과제 꿀팁 등

여러 게시판에서 아낌 없는 인사이트를 나눠 주십니다.

멘토님을 실물로 만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실물이 안 된다면 실물을 만날 수 있는 환경으로 들어가면 되고,

그 환경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칼럼으로라도 만나고,

그 안에서 적용할 점을 뽑아내고 삶에 적용하며 멘토님과 나의 차이점을 좁혀 나가겠습니다.


너바나님께서는 그 분야의 실제로 성공한 사람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그분이 하는 행동을 되게 잘 따라한다고 합니다.

그분이 다 맞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80%는 맞다고 합니다.. 일반 사람들이 10%가 맞고 90%가 틀리는 데 비하면 정말 높은 수치 아닌가요? 저도 제가 정한 멘토님을 그대로 따라가겠습니다.


BM: 멘토 칼럼 하루에 1개씩 읽고 정리하여 멘토님과 나의 차이점을 좁혀나간다.



#전세금 상승의 50% 투자금, 40% 리스크 대비, 10% 가족을 위해 (+ 전세금 상승은 5%씩만)

너바나님이 이 말을 강의 도중에 두 번 언급하셨습니다.

와.. 이건 정말 무조건 지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한번 이야기해도 중요한건데 두번이라뇨...

이 중요한 걸 어떻게 하면 잊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받아들이는 정보가 많다보니 정말 중요한 것들은 잊을 수 없게 해야 합니다.)

저에게는 사원관리 시트가 있습니다.


만기 조치 메뉴얼에 위와 같이 업데이트 했습니다.




#원칙과 기준 그리고 수익률,

무엇을 투자하는 것이 아닌 내 실력은 10년 동안 평균 수익률이다.

문득 자음과모음님이 지투기초반 라이브 코칭 때 해주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투자 실력은 내가 어떤 단지를 얼마에 얼마의 투자금으로 샀는지, 그것이 바로 실력이다."

성공한 멘토님 튜터님들에게는 자신만의 투자 철학이 있습니다.

언제나 그 뿌리는 너바나님이 기초강의 때 해주신 말씀이었고,

각자의 상황과 경험이 더해져 일부 수정이 됐을뿐 본질은 항상 같았습니다.

10년 동안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손실을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과제 중에 +10%, +10%, -10%의 수익률이 장기화될 때 보유금액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잃지 않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너바나님의 가르침대로 사원관리 탭에 투자기준을 넣었습니다, 다음 투자 때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인간은 과거 3년간의 기억이 계속 될 것이라 믿는다.

이렇게 강의로 배워놓고도 잊고 있었습니다.

잊기 싫어서 한번이라도 더 적고 싶어서 들고 왔습니다.

3년이라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으려면 어떤 자세가 좋을까요?

오... 이것을 선배와의 대화 질문 증에 하나로 문의드려보겠습니다.



#투자 초보를 벗어나는 법

100권의 독서

10번의 강의

100번의 임장

10번의 투자



저의 스코어는요?

임장과 실전투자 그중에서도 실전투자가 제일 미흡합니다.

8번의 실전투자를 하려면

1년에 1채씩 할 경우는 8년을 더 해야하고,

1년에 2채씩 할거면 4년을 더 해야 합니다.

어차피 투자금이 줄어드는 시기가 오면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시기가 옵니다.

그때는 도움이 필요한 후배들은 돕고,

10년 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차곡차곡 모아 부동산 투자하겠습니다.




#생각의 힘

너바나님: 세상은 내 꿈을 들어준다.

내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람은 그 사람이 생각한대로 된다.

비전보드를 현실로 만들고 싶다면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

나는 될 수밖에 없다. 나는 되는 사람이다.



처음에는 이 말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 믿음과 노력이 충분하면 생각이 현실로 나타나는데는 시간문제라는 것을 압니다.

부자가 된다는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꾸준히 잠재의식에 새기겠습니다.



적용할 점

  • 전세 만기시 조치 메뉴얼 수정 (완)
  • 사원관리 탭에 투자기준 정리 (완)
  • 닮고 싶은 멘토 글을 많이 접하고 내 삶에 적용할 점 1개씩 뽑는다.



마지막 피날레까지 좋은 말씀과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강의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


후꾸
23. 09. 11. 21:57

와 조장님,, 역시 정리퀸!! 조장님은 JJJJ가 틀림없습니다ㅋㅋㅋ 이번주도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