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친절한 투자자 카인입니다!
봉오리가 망울만 맺힌 채
아직은 움트지 않은 2월은
지방투자 기초반과 함께합니다.
딱 1년 전인 2023년 2월
지방투자 기초반 5기로
첫 수강을 했었기에
더욱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왜냐면 그때 당시
아무것도 알아듣지 못했거든요.
1년 전 강의 교안을 보고
내가 해놓은 필기를
전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말이죠.
살아 숨쉬듯 부동산이 변했고
강의 내용도 많이 바꼈고
그래도 1년은 버텼기에
조금은 알아듣는게 생겼습니다.
이번 강의 후기는
제주바다님의 후기적는 방식으로
내 경험을 하나 가져와서
투자에 남길 것을 뽑아보겠습니다.
여러분들 경험을 가져오세요.
아 내가 임장할 때 이렇게 느꼈었는데
제주바다님이 이렇게 얘기했다.
그래서 나 이렇게 깨달았고
투자할 때 이렇게 적용해야겠다.
그게 하나만 있어도 돼요.
제주바다님
지방 광역시에 30여년 살아온
햇수로 임장 2년차에 접어든
저 조카인의 시각에서
선호도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생각한
3가지가 있습니다.
스타벅스나 마트, 백화점말고도
하나하나 보면 상권의 한 가운데
당당하게 자리잡고 있는
익숙하고 반가운 간판들인데요.
실제로 올리브영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와플대학은 초등학교 학원가 앞
할맥은 퇴근길 역 근처에
잘 보이는 간판이기도 합니다.
강의에서 나온 지방 A지역을
지난 1월에 다녀올 때도
학군, 환경, 직장, 교통에
올영, 와플대학, 할맥을 더해서
사람들이 어디에 많이 사는지
열심히 돌아다녔었죠.
객관적으로 나타나는 입지에
(학군, 환경, 직장, 교통)
임장하며 느꼈던 주관적 입지를 더해
(올리브영, 와플대학, 할맥)
지방 A도시 중 어디의 입지가 좋은지
고로 어디의 선호도가 더 높은지를
파악하기 위해 애쓴 끝에
준신축과 준구축이 공존하는
상권과 학군이 좋은 OO동에
높은 순위를 줬습니다!
상품성 또한 선호도입니다.
그 선호도가 지방 투자를 좌우합니다.
제주바다님
A도시 뿐만 아니라 지방에 있는 도시들은
환경이나 학군, 빵빵한 상권이
땅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A지역 사람들이
연식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전고점과 투자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긴 주변이 별로야!
라고 생각했던 A지역의 ㅁㅁ동엔
나홀로 신축 단지가 하나 있는데요.
거기는 주변에 새아파트가 없기에
동네 사람들의 수요를 흡수하여
전세가가 꽤나 탄탄하다는
제주바다님의 예시를 보고
무릎을 탁! 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내가 아닌 상대방,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뭐지?
가 바로 지역 분석이라는 것!
인구 규모가 작을수록
땅의 가치는 물론, 건물의 가치 역시
선호도에 포함된다는
지방투자 공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에 가게되는 2월 임장지
거기서 마주하는 단지들을 보고
여기는 땅의 가치와 건물의 가치 중
어떤 것을 더 중점적으로 봐야할까?
강의 내용을 떠올리며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또 하나 배웠습니다!
긴 시간 지방투자를 분해+결합해준
제주바다 멘토님
감사합니다!
댓글
올리브영+와플대학+할맥 ^^bb 나만의 상가 포인트 생각해보는 것도 넘넘 꿀팁인 것 같아요 가만 있어보자.. 저는 "정상어학원" "공차" 보이면 반가워합니다
와플대학!!ㅎㅎㅎ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번 지방임장 하면서 와플 한번 먹어야 겠네요! 올리브영 와플대학 할맥!! 이왕이면 할맥도 갔다와봐야겠네요^^